이나가키에게는 첫 청년지 연재 작품이며, “비즈니스 장면이 무대인 현대극으로, 시원할 정도로 ‘돈을 버는 것이 전부’에 특화된 것을 만들고 싶었다”고 생각한 작품이다.
이나가키가 만화가로 활동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계열지인 ‘빅 코믹 스피리츠’에서 몇몇 단편을 발표한 적이 있으며, 이케가미와는 2015년 연재 단편 ‘코부시자무라이’에 이어 태그를 맺는다. 이나가키가 네임을 만들고, 이케가미가 그림을 그리는 역할 분담으로 이루어져 있다[9]. 제작 과정에서의 최종 결정권은 시나리오와 대사는 이나가키가, 그림과 디자인은 작화 담당인 이케가미가 갖는 것으로 되어 있다[주 1].
원래 이 작품은 이나가키가 중학생 시절에 만들었던 시나리오가 원형이 되어 있으며, 그 아이디어를 현대적으로 바꿔 만든 것이 이 작품이다. 스피리츠의 원작상에도 응모한 적이 있으며, 최종 후보까지 남았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그 해당 작품에서 주인공 하루와 가쿠의 원형이 만들어졌으며, 세계 부자 순위에도 오른다는 결말도 같다. 내용은 방송국의 주식을 매입하여 성공하지만, 그 몇 년 후에 라이브도어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 버려, 그대로는 만화 원작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스페리올 2024년 14호~18호 사이, 이케가미의 건강 악화로 휴재했다. 복귀 이후는 실질적으로 월 1회 연재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24년 10월 29일에 하루의 고향으로 돗토리현을 다룬 것을 계기로, 현지사인 히라이 신지로부터 이나가키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었다[17].
스토리
일본인으로 21세기 첫 세계 부자 순위 톱 10에 이름을 올린 두 청년 하루와 가쿠. 자신의 소박한 이미지와 동떨어진 현재에 당황하는 가쿠는, 타워 맨션 최상층에서 고가의 가구에 둘러싸여, 호화로운 파티 참석, 비즈니스 제트기를 이용한 이동…… 등 화려한 생활 속에서, 왜 자신들이 이렇게 되었는지를 회상해 간다.
스타트업 편
프롤로그
중학교 마지막 봄, 삥뜯기를 당한 가쿠는 우연히 지나가던 하루에게 구조된다. 반항아들을 무자비하게 계속 때린 하루가 감시 카메라에 녹화되었기 때문에, 가쿠는 구입한 지 얼마 안 된 PC를 사용하여 감시 카메라 시스템에 해킹하여 침입하고, 동영상을 삭제한다. 가쿠의 기량을 본 하루는 감탄하고, 이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세월이 흘러 대학생이 되어 취업 활동을 하는 가쿠였지만, 타고난 소심함 때문에 모든 기업의 면접에서 떨어진다. 가장 원했던 초대형 기업 드래곤뱅크에도 떨어진 가쿠는, 아르바이트로 드래곤뱅크 본사의 창문 청소를 하고 있던 중, 합격하여 입사식에 참석하고 있을 하루가 갑자기 나타나, “1조 달러를 벌기 위해, 함께 기업을 설립하자”고 제안한다. 이렇게 세계 제일의 제멋대로인 남자・하루의 야망에 가쿠는 휘말리게 된다.(제1권 제3화까지)
시큐리티 챔피언십 편
기업 설립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하루는 투자가들에게 5천만 엔의 투자를 희망하지만 거절당하고, 드래곤뱅크의 사장令嬢・흑룡 키리카(기리히메)에게 투자를 신청하고, 두 사람에게 관심을 가진 그녀로부터 “1억 엔의 투자・51퍼센트의 주식”을 제시받는다.
하루는 세계 각국의 해커들이 기량을 겨루는 “시큐리티 챔피언십”에 참가할 때, 『기리히메가 1억 엔 51%를 제시! 다른 투자 조건도 급구 ‼︎(생략)』이라는 팀명으로, 키리카보다 좋은 조건의 투자를 받으려고 한다. 하루가 회식에서 만난 100명으로부터, 비디오 채팅으로 조언을 받음으로써 예선을 통과한다.
키리카의 분노를 산 두 사람은 결승전에서 키리카의 비서 나가세가 이끄는 드래곤뱅크 정예팀을 비롯한 모든 팀의 집중 공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하루가 미리 설치해 둔 가짜 와이파이 라우터로 모든 팀의 비밀번호를 훔치면서 역전에 성공, 멋지게 우승하지만(나중에 규정 위반으로 실격) 그 파격적인 두 사람에게 흥미를 느낀 벤처 캐피털의 키타인 이키로부터 지분 15%에 3천만 엔의 투자를 받게 된다(2권 10화까지).
AI 넷샵 편
주식회사 트릴리온 게임을 설립하고 입사 면접을 실시한 하루는 인턴 중인 성실한 여대생 다카하시 린린을 대표 이사로 발탁한다. 사실상 수작업으로 선별하는 ‘허세 AI’를 무기로 한 넷샵 ‘요리누키’를 시작한 세 사람은 시스템을 꽃집 체인 회사 ‘미츠손 플라워’에 매각하기 위해 하루와 가쿠는 가부키초의 호스트클럽에 입점한다.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버전 업을 거듭하고, 호스트와 캐바쿠라 손님들에게 홍보한 결과, 계약 조건이었던 월 매출 2천만 엔을 단 1개월 만에 달성하여 1억 엔의 계약금을 받게 된다. 하지만, 거대 자본 드래곤뱅크의 표절 경쟁 사이트와 미디어 공세로 매출이 급감하자 하루는 미디어 제국을 건설하겠다고 결심한다(3권 18화까지).
미디어 제국 편
소셜 게임 & 탤런트 사무소 편
단기간에 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소셜 게임에 활로를 찾은 하루는 ‘마음이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사쿠라의 게임 회사를 인수한다. 드래곤뱅크의 인기 게임 ‘드라냥’을 만들었다는 ‘세계의 호리모토’의 소셜 게임 제작을 발표하며 트릴리온 게임은 투자가들로부터 20억 엔의 투자를 받는다. 하지만 ‘세계의 호리모토’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하루가 지어낸 허구의 인물이었다.
벤처 캐피털의 키타인이 과거 연예 기획사 ‘갓 프로모션’의 최고 매니저였으며, 인기 탤런트의 뺑소니를 은폐하여 전과자였던 것을 알게 된 하루는, 반쯤 협박에 가까운 방법으로 대주주들을 회유하여 ‘갓 프로모션’을 인수하고 키타인을 사장으로 임명하는 데 성공한다.
드라냥의 진짜 제작자를 찾기 위해 가쿠는 드래곤뱅크의 중추 서버에 해킹을 시도하지만 포기한다. 곧 가쿠의 소행임을 간파한 키리카의 심문 같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거쳐, 실제 프로듀서 헤비시마를 영입하는 데 성공한다. 헤비시마의 조언 아래, 사쿠라들이 과거에 만든 게임을 개조하여 인기 게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
한편, 하루는 연예계의 거물 오우와 손을 잡고, 신작 게임의 CM과 프로모션에 기용한다(5권 39화까지).
트릴리온 TV 편
트릴리온 게임의 주주 3명(하루, 가쿠, 키타인)은 드래곤뱅크의 사장 코쿠류 카즈마의 자택에 초대된다. 내용은 주식 스왑을 통한 드래곤뱅크 자회사 편입과 하루와 키리카의 결혼을 통한 사위 맞이 제안이었다. 그 제안을 거절하고 코쿠류 카즈마의 분노를 산 하루는 ‘드래곤뱅크 인수’를 선언한다. 그 자금 조달 및 여론 형성을 위해 인터넷 TV 사업을 시작한다.
한편, 드래곤뱅크는 미국의 인터넷 TV 회사 ‘D-REX’사를 인수한다. 그 일본 법인 ‘D-REX 재팬’의 사장에 취임한 키리카는 업계 지식을 가진 히카게의 조언을 받으면서 지상파 방송국 주식을 속속 취득하여 각 방송국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성공한다. 착실하게 가입자 수를 늘리며 일본 국내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해 나가고 있었다.
한편, 트릴리온 게임은 키타인, 오우와의 협력을 통해 ‘트릴리온 TV’를 설립한다. 하루는 수도권 지상파 방송국 중 키리카가 눈곱만큼도 신경 쓰지 않았던 방송국 ‘도쿄 가와라 TV’의 아나운서 시로토 아카리와 그 프로듀서 쿠나이를 포섭하여 공동으로 보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양 진영은 회원 모집, 기용하는 탤런트, 촬영 스튜디오 확보 등 모든 면에서 경쟁을 벌인다. 어느 날 밤, 하루는 키리카를 불러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프로포즈를 한다. 키리카는 하루와의 가정 생활을 상상하지만, 결혼은 보류하고 사업에서는 손을 잡고 ‘T-REX 연합’으로 재출발하게 된다[주 2](8권 57화까지).
정보 제국 편
주식 상장 편
하루는 키리카의 제안으로 휴대폰 통신 사업의 신규 회사 설립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지만, 그 준비 자금으로 ‘1조 엔’이 설정된다. 기술은 가쿠, 인맥은 키리카로 역할 분담이 결정되는 가운데, 자금 조달 담당이 된 하루는 트릴리온 게임의 신규 주식 공개(IPO)에 착수한다.
하루는 IPO의 주간사 후보로 ‘임기응변의 허풍’으로 일을 따내는 영업맨 ‘파이레이츠 증권’의 타카라다와 손을 잡는다. 타카라다의 지원도 있었지만, 투자가에 대한 사전 설명을 하루의 활약으로 무사히 넘기고, 단 1년 만의 속전속결 상장을 눈앞에 두게 된다.
그런 가운데, 코쿠류 카즈마는 키리카의 협조로 ‘트릴리온 게임을 적대적 인수할 준비’를 은밀히 진행하고 있었다. 그것을 눈치챈 하루는 인수 방어책으로 공개 가격을 올리기 위해 중동계 펀드 리더인 아하마드 왕자에게 신주를 사도록 자금 협력을 얻는다.
귀국 후, 트릴리온 게임은 프라임 동경증권거래소 1부 상장을 달성한다. 공개 가격도 코쿠류 카즈마가 예상했던 2배 가까운 주가가 되고, 시가총액 상승에도 성공하여 적대적 인수도 막아내고, 하루는 예고대로 1조 엔을 모은다(9권 67화까지).
스마트폰 통신사 편
자금 조달에 성공한 후, 키리히메는 전파 대역을 나눠 받기 위해 다이니혼 가이아 통신의 사장 고키 케이와 협상을 벌인다[주 3]. 거의 동시에 하루와 가쿠는 미스릴 공업의 코우 사장을 방문하고, 미스릴폰의 상품 제공 및 트릴리온 모바일에 투자받는 거래가 성립한다. 코우로부터 고키 케이의 이름을 들은 하루와 가쿠는 키리히메와 함께 총리 관저에서 협상을 한다.
고키 케이는 전파 대역 문제를 흔쾌히 승낙하지만, 트릴리온 게임에 안테나를 전국에 설치하게 하여 자금을 낭비하게 하고 미디어 사업을 빼앗을 속셈이 있었다. 미스릴폰으로부터의 투자 이야기와 은행으로부터의 자금 조달 수단도 고키 케이에 의해 막히는 가운데, 하루는 위성 통신 기업인 갤럭시 모바일과 계약을 성사시킨다[주 4].
게다가 하루는 은밀히 NPO 비영리 단체 ‘HAL’을 명칭으로 대학의 등산 동아리에 트릴리온 모바일 단말기를 제공한다. 그 동아리가 일으킨 사고로 기존 전파가 연결되지 않는 산간 지역에서도 트릴리온 모바일이라면 위성 통신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증명한다. 하루는 업계 2위인 아르테미스 모바일 사장인 게츠코에게 고키 케이를 쓰러뜨리자고 제안한다(9권 71화까지).
아르테미스 모바일과의 제휴가 결정된 후, 하루는 은밀히 가이아 통신의 연락처와 작전을 조사하고, 가이아 통신의 거래처와 목표를 조사한다. 가이아 통신이 계획했던 ‘광고 없는 플랜’을 트릴리온 모바일에서 베껴 가이아 통신의 사용자를 빼앗는 데 성공한다. 계약자 수 1천만 명을 돌파한다.
프로야구 편
계약자 수 1천만 명 돌파 파티 밖에서는 하루가 키리히메와 공원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찍힌다. 그리고 그 기사를 읽은 아카리는 라이벌에게 빼앗겨 동요하지만, 이 기사가 ‘키리히메의 계략’임을 눈치챈다. 후일 하루는 키리히메와 트릴리온 게임을 방문하여 ‘앞으로 트릴리온 게임은 나와 키리히메의 것이 될 것이다. 다음 주주총회에서 가쿠는 이사에서 해임하고, 린린은 사장에서 강등한다’고 가쿠에게 선언한다. 키리히메의 계획대로 트릴리온 게임을 내부에서부터 파괴하기 시작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코쿠류 카즈마는 하루, 가쿠, 키리히메 3명에게 흥신소를 붙이라고 지시한다.
후일 하루와 가쿠는 심야 야구장 관중석에서 만난다. 거기서 가쿠는 처음으로 흥신소가 붙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가쿠는 하루에게 연기로 ‘불화하고 있다’고 가장하기 위해 맞는다. 다음 날, 회사에 있는 가쿠에게 하루로부터 온 연락은 ‘재취업처로 프로야구 선수가 된다’는 것이었다.
하루가 방문한 곳은 자신의 고향인 돗토리현에 있는 프로야구단 『돗토리 페닉스』의 입단 테스트. 하루는 야구 경험이 없으면서도,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보여주지만 불합격한다. 돌아가는 길에, 시험관으로 와 있던 페닉스의 선수회장인 신도에게 말을 건다.
하루는 신도를 자택의 스시집 「스시 덴노지」에 초대하고, (하루의 계략으로 불러들인) 스타 선수인 하야토메도 합석시켜서 「(트릴리온 게임사의 네이밍 라이츠 계약으로) 새 스타디움을 짓자」는 제안을 한다.
그 다음 날, 트릴리온 게임사에 하루가 사장이 되고, 가쿠와 린린은 해고된다.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두 사람이 이야기하던 중,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회사 이름을 「주식회사 쿼드릴리온 게임」으로 한다.
등장인물
하루가 가쿠를 위해 20만 엔에 구입한 에어론 의자. 이 이미지의 것은 럼버 서포트 타입.
긴 머리에, 「차라리」한 외모, 「나쁜 짓에 브레이크가 없다」는 남자. 버릇처럼 「쿠하하」라는 웃음소리를 낸다.
『세계 제일의 제멋대로』라고 자칭하며, 『1조(트릴리온[주 5])달러를 번다』는 일확천금의 야망 달성을 위해 보기에는 무모하게 행동한다.
천재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체력, 지능을 겸비하고 있어 협상, 싸움, 전술 등 무엇이든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치밀함과 쉽게 포기하지 않는 근성도 가지고 있다. 드래곤뱅크 면접 때, 키리카가 갑자기 말을 걸어온 프랑스어, 중국어에도 대응하는 등, 언어 능력에도 능통하다. 본인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해서는 『투자』이며, 『친해지는 것은 상처 입을 위험을 감수하는 것』, 『사람과 사람은 무서운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흑룡 일진과 같이 절대로 적대하는 상대와는 친해질 수 없기 때문에) 전승은 할 수 없다』고도 말한다.
기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만큼, 가쿠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두 사람이 함께 설립한 주식회사 「트릴리온 게임」에서는 섭외, 영업, 사업 결정, 그리고 가쿠의 서포트 역할 등 의리가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한때 드래곤뱅크의 내정을 받았지만, 진정한 기술자인 가쿠를 선택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내정식 중에 그만두고 가쿠와 함께 창업하는 길을 선택한다. 하루의 프라이빗에 대해서는 본편에서 거의 밝혀지지 않았고, 대부호가 된 후의 가쿠의 생활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후의 「프로야구 편」에서, 실가는 돗토리현에 있는 스시집 「스시 덴노지」이며, 아버지는 스시 장인. 어머니는 요절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주인공 중 한 명. 애칭은 가쿠. 이야기는 그의 회상이라는 형태로 진행된다. 하루와는 삥뜯김에서 구해준 이후로 인연이 있으며, 계획 시작 시에 그가 사준 20만 엔짜리 고급 책상 의자 『에어론 의자』를 소중히 하고 있다.
IT 관련 지식에 능통한 기술자( 긱)로, 독학으로 해킹 실력도 높다. 이나가키의 기준으로는 「100명 중 2번 정도의 실력」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취업 활동 당시 본명이었던 드래곤뱅크의 면접 전에는 동사의 서버 보안 특징을 파악하고 있다. 트릴리온 게임 내에서는 개발 담당으로, 작업을 할 때는 소매에 밴드를 하는 루틴이 있다.
하루와는 정반대로 내성적이고, 소심하며,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있으며, 겁먹으면 「아바바」라는 버릇처럼 말한다. 그 때문에 취업 활동은 모두 면접에서 떨어졌다.
만족할 줄 아는 상식인으로, 항상 하루의 돌발적인 행동에 휘둘린다. 하지만, 그의 성격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루가 무언가를 떠올리면, 린린과 함께 얼굴 연기를 선보이는 등 코미디 릴리프 역할도 한다.
후술하는 게임 『쁘띠쁘띠 랜드』가 팔릴 때까지 하루와 함께 무급이었다(린린 등 직원에게는 입사 시부터 급여가 지급되었다)가, 후에 상장을 달성하고, 설립된 트릴리온 모바일사에서는 「CTO」( 최고기술책임자) 직함을 가지고 있다.
단행본 각 권의 오프닝은 반드시 「대부호 편」의 장면부터 시작하여, 「주식회사 트릴리온 게임」에서의 분투를 회상하는 형태로 본편에 들어간다. 대부호가 된 후에도 금전 감각, 성격, 독신, 복장은 거의 변하지 않았고(500만 엔의 반지를 보고 「비싸다」고 말한다), 등장할 때마다 미즈키에게 놀림을 받는다.
하루와 가쿠가 설립한 회사에 처음으로 내정된 대학생. 재학 중 인턴의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의 계략으로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앉게 된다.
「고지식하다」고 불릴 정도로 꼼꼼한 성격이 화근이 되어 취업 활동에서 전멸 상태였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조사할 수 있는 치밀함은 두 사람에게 없는 점으로 역으로 평가받았다.
입사 전에는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키리히메가 하루와 가쿠에게 축하 선물로 보낸 꽃은 그녀가 장식한 것이었다. 그 지식을 살려, 미츠손 플라워에 사업 매각까지 「요리누키」의 허세 AI 역할을 한다. 원작에서는 VTuber를 사용한 장면은 적지만, 드라마판에서는 하루가 VTuber를 『토린린』이라고 이름 붙여 접객했다.
「요리누키」가 히트한 무렵에 대학을 졸업하고, 정식으로 트릴리온 게임의 사장(주주가 아니기 때문에 소위 「고용된 사장」)이 된다.
후에 하루가 독단으로, 트릴리온 게임을 가쿠의 자택에서 월세 300만 엔의 고층 빌딩 한 층(자칭 『트릴리온 캐슬』)으로 이사를 감행했을 때는, 린린이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하지만 그 후에도 하루의 독단으로 출자된 20억 엔을 고프로 인수에 사용하거나, 30억 엔을 라스베이거스로 직원 여행의 카지노 보증금으로 사용하거나, 트릴리온 TV의 운영 자금을 스마트폰 게임의 이익으로 충당하는 등 계속해서 휘둘리고 있다.
후에 실가와의 용돈 전화에서 아키타현 출신으로 추정되는 묘사가 있다. 또한, IPO 편의 시작 시점에서 트릴리온 게임 창업 4년이 경과하고, 호우다의 발언에 의해 린린의 나이가 「25세」라고 밝혀진다.
케도인 벤처 캐피털(VC) 사장. 섹스찬에 출전한 하루와 가쿠에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최초의 투자자(시드 라운드, 주식 비율 15퍼센트로 3천만 엔)가 된다.
카우보이 모자, 선글라스, 구두 바닥에 클로버와 하트 액세서리를 단 신사화를 착용하고 있다. 이 구두 바닥은 이케우가 「(과거 있었던 연예계에서 쫓겨나 일시적으로 인생이 파탄 난 경험에서) 사랑도 행운도 믿지 않기 때문에, 하트와 클로버를 짓밟고 있다」는 의도로 추가 설정한[20] 것이다.
말은 나쁘지만 챙김은 좋은 듯하여, 여러 장면에서 두 사람을 평가하고 돕지만, 그도 파격적인 하루에게 휘둘린다. 싸움도 하루와 비슷하게 강하다.
연예 기획사 ‘갓 프로모션’(약칭 ‘갓프로’)의 전 실력파 매니저로, 키리히메와는 그때부터 악연. 어떤 사건으로 연예계를 떠난 후, 연예인 육성 경험으로 갈고 닦은 ‘사람 보는 눈’을 무기로 벤처 캐피털을 설립한다.
드래곤뱅크 사장의 딸이자 상징적인 존재로 주변에서는 「키리히메」라고 불린다. 20세라는 어린 나이에 동사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주변에서는 인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본 작품에서는 구체적인 각 캐릭터의 나이 및 시대의 경과를 나타내고 있지 않지만, 이나가키는 그녀의 첫 등장 시기를 23세 정도로 상정하고 있다[22](드라마판에서는 24세 설정[23]).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용모와 중국어,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재색 겸비이지만, 성격은 오만방자하고 항상 다른 사람과 비즈니스적으로 대한다.
좋아하는 타입은 ‘일 잘하는 사람’. 따라서 자사의 말단 직원과의 대화조차 「시간 낭비」라고 거절하고, 자신이나 드래곤뱅크의 이익이 되지 않는 자는 용서 없이 잘라낸다.
사람 보는 눈과 아버지(다음 항목의 코쿠류 카즈마)를 닮은 소유욕(손에 넣는 과정에 흥분하는 ‘わがまま’)이 있으며 할과 가쿠를 자신의 지배하에 두려고 하고 있다. 그들에게서 제안받은 투자 제안에 따라 1억 엔을 준비하고, 대신 주식 비율 51퍼센트(51퍼센트 이상으로 실질적으로 지배권을 장악 가능)를 요구하지만, 그 약속을 할에게 이용당한다. 후에 사내에서 飼い殺し 상태인 헤비시마를 가쿠에게 소개하고, 트릴리온 게임·갓프로로의 이직을 촉구하여 사업 확장을 지원하게 했다. 이 헤비시마의 이직이 코쿠류 카즈마와의 부자 대립의 원점이 되어, 아버지에게 자신을 수족으로 다루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할이 코쿠류 카즈마로부터의 자회사화 및 키리히메와의 결혼 이야기를 거절한 후, 트릴리온 게임을 붕괴시키기 위해 ‘D-REX 재팬’을 매수하고, 키리히메는 그 사장에 취임한다. 코쿠류 가문이 가진 거의 무한대의 자금력과 아버지를 닮은 제왕학을 무기로, 시중 지상파 재경 키국(キー局)의 콘텐츠를 잇달아 흡수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참고로, 이 캐릭터는 등장할 때마다 다른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으며, 마네킹에 실제 스타일리스트(아이자와 이츠키)를 기용하여, 실제로 옷과 소품을 착용시킨 후에 그려져 있다[24].
드래곤뱅크 사장. 이야기 첫 회에 뒷모습으로 첫 등장하고, 이야기 중의 서적상의 인물(할도 린도 그 책을 읽었다)로도 등장하지만, 「요리누키」사업이 궤도에 오른 무렵에 처음으로 대사를 한다.
비즈니스상의 방해가 되는 것, 또는 자신이 마음에 든 것을 무엇이든 갖고 싶어하는 지배욕·소유욕을 ‘わがまま’라고 칭하며, 재력을 이용하여 경쟁자를 끌어들여 지배하거나, 파산 또는 도산할 때까지 짓밟아 왔다. 사랑하는 딸 키리히메조차 자신의 수족으로 다룬다.
그 일환으로 성장 과정의 트릴리온 게임에도 여러 가지 방해를 해왔지만, 후에 할 등에게 주식 스왑에 의한 전주식 매수(드래곤뱅크의 완전 자회사화)와 할의 코쿠류 가문으로의 사위(키리히메와의 결혼)를 제안한다. 제시한 매수 가격은 350억 엔으로, 간부와의 대화에서 「푼돈」이라고 말한다(드라마판에서는 700억 엔으로 되어 있다).
할이 드래곤뱅크에 대한 대항책으로, 처음으로 매수한 소셜 게임 회사의 사장. 호스트 같은 차림새를 하고 있지만, 여성과는 인연이 없다.
유년 시절부터 게임으로 자랐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생각은 강하고, 부족함을 느꼈을 때 내뱉는 「하트가 부족해」가 버릇이다.
그의 부하인 직원들에게서는 「좋은 게임은 만들 수 있지만, 히트시키는 재능이 없다」「게임 이외에 관해서는 거의 폴리시가 없다」라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수익화가 서툴러, 매수 전에는 퇴사한 직원들에게는 드래곤뱅크에 스카우트되고, 남은 직원 3명(다음 항목의 후타바·샤모리·오구라)에게 3개월간의 급여 미지급, 사무실 임대료 미납을 일으키고 있었다.
이 매수에 의해 트릴리온 게임은 「신작 게임 제작」 명목으로 복수의 엔젤 투자자들로부터 총액 20억 엔의 조달을 달성했지만, 할은 그 자금을 갓 프로모션 매수에 전액 사용해 버린다.
나중에 가쿠를 통해 할에게 게임 제작 사업을 사기 친 “버리는 말” 취급으로 인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오히려 불타올라 가쿠와 함께 신작 개발에 착수한다. 그 과정에서 헤비지마가 합류하여 ‘쁘띠쁘띠랜드’가 대히트를 치자, 헤비지마의 부추김에 외제차(오픈카)를 구입하여 몰고 다니게 된다. 그 외제차는 트릴리온 게임의 다른 직원들을 태우거나, 할이 회사 차 대용으로 빌려 쓰기도 한다.
사쿠라의 게임 회사 직원. 머리를 묶은 여성(후타바), 거구의 여성(오구라)과 항상 모자를 쓰고 껌을 씹고 있는 남성(나나모리) 3명[20]이다.
사쿠라와 함께 트릴리온 게임으로 이직하여 계속해서 게임 개발에 종사한다. 급여가 지급되지 않았을 때에도 사쿠라와 고락을 함께 했기 때문에, 그의 가장 큰 이해자들이기도 하다.
세카이노 호리모토
드래곤뱅크의 히트작인 소셜 게임 ‘드래곤걸’(약칭 ‘드라걸’)의 게임 크리에이터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할이 투자금 모집을 위해 만들어낸 허구의 인물이다.
동종 업계 다른 회사로의 스카우트 방지 대책으로 ‘드라걸’의 스태프를 비공개로 하는 것을 역이용하여, 할은 아무렇게나 찾은 소극단 배우에게 가발과 턱수염을 붙여 20억 엔 조달 투자가들을 모은 신작 발표회 파티에 출연시키고, 사쿠라와 짝지어 제작에 참여하도록 꾸몄다(물론 들키지 않도록 할 자신이 촬영한 드래곤뱅크 사내 사진을 낯선 사람으로부터 구입한 트위터 계정에 올리고, 호리모토의 위키와 정리 사이트를 만들고, 사쿠라에게 허구의 게임 기획서를 보내는 등의 작업도 할 혼자서 했다).
스메라기 흥업의 회장. 통칭 ‘연예계의 큰손’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각 연예 기획사의 약 절반을 지배하고 있다.
검은 피부에 단련된 체격에는 큰 상처를 가지고 있으며, “물어뜯다”, “고구마를 뽑다” 등 야쿠자의 업계 용어를 사용한다.
고프로의 대표로 접근해 온 할을 인정하고, 50:50의 공동 출자로 탤런트의 IT 전개를 맡는 신규 회사 설립에 나선다.
맥코
스메라기 흥업 소속의 탤런트. 스메라기를 통해 할로부터 트릴리온 게임의 신작 ‘쁘띠쁘띠랜드’의 홍보를 의뢰받는다.
오사바키 채널 관리자
시청자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폭로 유튜버. 연예인들이 모이는 파티에 잠입했다가 할에게 발각되어, “스캔들을 만들고, 취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트릴리온 TV 편
히카게
드래곤뱅크가 인수한 D-REX 재팬의 직원. 기혼의 중년 남성이다.
전 지상파 방송국 직원으로 부진한 나날을 보내왔지만, 회의에서 키리히메에게 의견을 낸 것으로 인해 부사장으로 발탁된다.
D-REX 재팬에서는 나가세와 마찬가지로 키리히메와 함께 행동한다.
키리히메가 할과 손잡고 ‘T-REX 재팬’으로 재출발하면서 쿠로류 카즈마의 노여움을 산 벌을 받아, 중동에 있는 드래곤뱅크 관련 기업으로 최소 5년 이상이라고 하는 전근을 명령받는다. 본인은 키리히메에게 “자신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준 은혜를 갚는 셈”이라며 감수하고, 아내를 남겨두고 홀로 떠난다.
후일, 할이 아하마드 왕자와의 협상 전에 키리히메의 지시로 할과 재회하여, 쿠로류 카즈마의 적대적 인수합병 방지에 암암리에 협력했다.
도쿄 카와라 텔레비전 소속의 프로듀서. “보도에 강하다”는 카와라 텔레비전의 지위를 끌어올린 인물이다.
아프로 헤어에 키가 작은 체형으로, 작은 칸에서도 큰 머리로 그려져 있다.
카와라 텔레비전 사장
구체적인 이름은 불명. 인터넷 사업 등 신기술에 부정적이며, 제휴를 위해 접근해 온 하루를 사기꾼으로 여기고 있다.
아라가네 쿄타로(아라가네 쿄타로)
휴대전화 제조회사 미스릴 공업 사장. 대히트 휴대전화 ‘미스릴폰’의 결함이 트릴리온TV에 단독 보도된다.
와라 텔레비전 드라마의 스폰서이기도 하며, 후에 설립되는 ‘트릴리온 모바일사’ 출자 이야기에서도 등장한다.
주식 상장편
타카라다
파이레이츠 증권의 젊은 영업맨.
트릴리온 게임이 요리누키 사업을 하고 있을 때, 익명으로 허세 AI의 버추얼 유튜버에게 꽃다발을 보낸 적이 있다고 처음 등장했을 때 말했지만, 실제로는 인터넷 게시글을 보고 말했을 뿐이다. 임기응변의 ‘허풍’으로 일을 따냈기 때문에, 인수하면서도 상장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을 많이 抱えている(안고 있다).
IPO 영업에서는 마지막으로 트릴리온 게임사를 방문하여, 다른 회사들이 “먼저 3년에 걸쳐 동경증권거래소 그로스 시장부터”라고 제안하는 가운데, 속도를 중시하여 “동경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을 1년 만에 일발 상장”이라고 제안한다.
인수 심사부장
파이레이츠 증권에서 타카라다의 상사. 인사 대신 타카라다를 때리는 등 갑질하는 성향이다.
타카라다가 인수한 트릴리온 게임사를 ‘엉덩이 푸른 벼락부자 꼬맹이들’이라고 얕잡아 본다.
아하마드 왕자
본명은 ‘아하마드 빈 알리 알 아흐타르’
타카라다의 동업자 동료로부터 소개받은 중동계 대형 펀드의 리더이자 왕족.
하루의 협상에 의해, 트릴리온 게임사의 주식 상장에 참여하게 된다.
스마트폰 통신사편
고키츠구
키리히메가 아는 정치인을 통해 소개받은 ‘대일본 가이아 통신’의 사장.
일본 통신업계의 정점이라고 불린다.
일명 ‘규격 외의 천재’이자 ‘규격 외의 속물’로, 숨 쉬듯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년간 이어지는 구단의 암흑기, 그것을 바로잡을 의지가 없는 구단주, 구단 최하위 수준의 선수 연봉, 열악한 육성 환경 속에서, 어떻게든 팀을 바로잡으려고 분주히 움직인다.
사오토메
돗토리 페닉스의 선수. 소위 말하는 미남으로, 팀 내에서 가장 팬이 많으며, 그의 인기로 구단이 유지되고 있다.
하루로부터 “CM 제안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스시덴노지에 방문한다.
기타
모모세
가쿠의 고등학교 시절 동창생 여성. 당시에는 관현악부에 소속. 고등학교 시절에는 그녀와 친해질 기회가 있었지만, 가쿠 자신의 성격 때문에 결국 제대로 대화조차 나누지 못한 경위가 있다.
오프닝에서 언급된 가쿠의 작은 미래상에서 “함께 살고 싶었던 딸”은 그녀를 가리킨다.
동창회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쿠의 근황을 알게 되자, 눈빛을 바꾸고 접근을 시도했다.
용어
드래곤뱅크
키리히메의 아버지(코쿠류 카즈마)가 사장을 맡고 있는 거대 IT 기업. 하루의 말에 따르면 “IT 야쿠자”.
자금력을 앞세워 규모의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눈에 띄는 사업을 헐값에 사들여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M&A), 인수를 거절당하면 후발주자로 유사 사업을 일으켜 선행 업체를 몰락시켜 왔다.
가쿠는 신입 사원으로 이 기업에 들어가 엔지니어로 활약하는 것이 어릴 적부터의 꿈이었다. 하루와 가쿠가 후에 ‘트릴리온 게임’을 설립하면, 모든 활동에서 이 기업을 타겟으로 한다.
시큐리티 챔피언십
드래곤뱅크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해킹 대회. 약칭 “섹찬”. 참가는 자유지만,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은 약 1000팀 중 상위 12팀까지. 예선은 대회용으로 구축된 서버에 침입하여 숨겨진 키워드를 찾아 점수를 겨룬다. 결승전에서는 같은 장소에 모여 각 팀의 서버에 대한 침입과 방어를 동시에 수행하여 점수를 겨룬다. 모델은 “시큐리티 콘테스트(약칭 “섹콘”)”[29]라는 실제 존재하는 콘테스트를 바탕으로 한다.
주식회사 트릴리온 게임
하루와 가쿠가 키타인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설립한 회사 이름. 창업 당시 소재지는 가쿠의 자택 아파트.
자본금은 하루와 가쿠가 각각 10만 엔씩 출자하고, 후일 키타인 VC의 투자가 더해진 총 3020만 엔.
주요 직원은 요리누키편까지 하루, 가쿠, 린린 3명. 소셜 게임편에서 사쿠라와 사쿠라의 부하 3명(후타바, 나나모리, 오구라)이 추가된다.
작품 속에서 직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것은 대표이사 사장인 린린뿐이다. 하루와 가쿠의 위치는 “창업자”이지만, 작품 속에서 사내 직책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하루가 섹찬에 등록했을 때의 이메일 주소(제1권 4화에서 “긴 팀 이름”을 등록하여 키리히메를 화나게 한 장면)[30]에 공메일을 보내면 하루와 가쿠로부터 답장이 오는 장치가 되어 있다[31].
요리누키
하루와 가쿠가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원하는 사업자를 위해 만든 시스템. 사이트는 가쿠가 제작. 표면적으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고객의 쇼핑 상담에 응하는 버추얼 유튜버(드라마판에서는 ‘트린린’이라고 명명됨)에 챗봇 지원을 탑재한 “AI 쇼핑몰”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면에서는 사람(린린)이 타이핑하여 답장하고 있다(이것을 하루는 ‘허세 AI’라고 불렀다). MVP 방식으로 실험한 결과, “화훼 사업”으로서 실적을 쌓게 된다.
미츠손 플라워에 양도된 후 한동안 성과를 올렸지만 드래곤뱅크의 신규 사업으로 인해 몰락하고, 미츠손은 자금 확보를 위해 본사 사옥을 매각한다. 하루는 드래곤뱅크에 대한 대항책으로 ‘미디어 제국’의 설립을 결의한다.
그 시작으로 게임 사업, 다음으로 연예 기획사 인수로 피봇(사업 전환)해 나간다.
드래곤 딸(드래곤 무스메)
드래곤뱅크의 히트작인 소셜 게임. 약칭은 ‘드라무스메’(드라무스). 드래곤뱅크는 인재 유출 방지의 관점에서 이 작품의 제작 멤버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것을 역이용하여 하루는 ‘세계의 호리모토’라는 가공의 프로듀서를 만들어내고, 한편 가쿠는 사쿠라와 게임 개발을 위해 독자적으로 드래곤뱅크의 서버에 해킹을 실행하여 제작자의 이름을 조사하려고 시도한다.
후에 트릴리온 게임의 ‘쁘띠쁘띠랜드’의 대항책으로 코쿠류 카즈마의 명령으로 ‘드래곤 딸 푸니푸니’를 출시하지만, ‘쁘띠쁘띠랜드’에 뒤처지고, 많은 게임 직원들이 트릴리온 게임으로 이직하게 된다.
쁘띠쁘띠랜드
가쿠, 사쿠라, 헤비시마가 만들어낸 트릴리온 게임 최초의 앱 게임.
자신들을 “버림패” 취급하는 것을 알게 된 사쿠라 등이 하루에게 복수하기 위해 개발을 시작하고, 후에 가쿠의 활약으로 헤비시마가 가세했다.
원래는 사쿠라 등이 개발한 ‘서바이벌 아일랜드’라는 게임을 헤비시마가 평가하고, 그의 아이디어(주로 지속적인 과금 시스템)를 추가하여 리메이크한 것.
후에 고프로가 자사 및 코오쿄우 기업의 타렌토를 이용하여 이 게임의 PR을 실시한다.
5권의 ‘쁘띠쁘띠랜드’ 종영 파티를 한 요카타부네(屋形船) 장면에 등장하는 QR코드를 촬영하면, 작화 담당인 이케가미(池上)의 트위터 계정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트릴리온TV
트릴리온 게임이 설립한 인터넷 방송국이다.
쁘띠쁘띠랜드에서 얻은 이익을 자본으로, 하루가 목표하는 ‘미디어 제국’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고프로(ゴップロ)와 황흥업(皇興業)의 연예인들을 기용하고 있다.
또한, 메인 콘텐츠인 보도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로 와라 텔레비전(瓦テレビ)의 쿠니가타(功刀)를, 메인 캐스터로 백호 아카리(白虎あかり)를 기용하고 있다.
이 설립으로 드래곤뱅크는 미국의 인터넷 방송국 ‘D-REX’에 투자했다. 일본에 ‘D-REX 재팬’을 설립하여, 키리히메(桐姫)가 사장에 취임했다.
창업 준비를 할 때, 하루가 가쿠를 위해 구입한 사무실 의자이다. 실제로 허먼 밀러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24년 현재는 정가 25만 엔 정도, 세일 때는 20만 엔 정도의 가격이다. 경영자나 만화가 등 책상 작업을 하는 성공자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고, 고기능성 데스크 의자로 알려져 있다.
트릴리온 모바일
키리히메의 제안으로, 하루와 가쿠와 함께 설립한 휴대전화 사업자의 서비스명이다.
스시 덴노지
돗토리에 있는 하루의 친가이다. 스시 장인인 아버지가 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공한 하루로부터 ‘매장 개수 비용’으로 자금 지원을 받았지만, 아직 손을 대지 않았다.
돗토리 피닉스
만년 최하위 수준의 약소 프로야구단이다. 황금기는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취재 협력처
이나가키(稲垣)와 스페리올 편집부는 다양한 기업가·투자가·스타트업 기업에 취재와 감수를 의뢰하여, 현실감 있는 작품으로 완성했다. 취재처·감수처는 해당 장면의 칸 밖(단행본은 권말)에 주석으로 표기되어 있다.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원작을 따르지만, 원작에서 당시 연재 중인 에피소드를 따라잡게 되면서, 8화 방송부터 드라마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전개되었다[44].
2023년 7월에는 TBS 드라마 방송 개시 및 7권 프로모션으로 도쿄도 내 각 역에 광고를 전개했다[45][46]. 장소는 TBS가 있는 아카사카역, 다른 IT 기업 본사 근처인 시부야역・후타코타마가와역・시나가와역・아카사카미쓰케역, 그리고 신주쿠역・진보초역에서는 이나가키의 전작 『Dr.STONE』의 주인공 이시가미 센쿠를 연상시키는 ‘부추기는’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등, 각각 다른 카피를 포스터에 사용했다. 특히 시부야역에서는 취재처인 후지타 신가 사장으로 있는 사이버에이전트와의 도발적인 광고가 되었다.
TBS 드라마판은 위에 더하여, 2023년 7월에 세븐일레븐에서 주인공 할이 극중에서 만드는 특제 볶음밥을 특징으로 한 “할의 특제 김치볶음밥 주먹밥”을 판매했다[47]. 또한, 드라마 방송 기간 중, 전국의 라라포트에서 극중 세트 전시 및 굿즈 판매를 하는 “트릴리온 게임 카라반”이 개최되었다[48].
오래된 꽃집 체인 「미츠조노 플라워」의 사장. 키타인의 소개로 「요리누키」 판매를 제안받은 할 일행에게 한 달 안에 매출 2천만 엔을 달성하면 「요리누키」와 계약하겠다고 말한다.
할 일행은 매출 2천만 엔을 달성하지만, 「요리누키」가 AI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약을 거절하려 한다. 하지만, 다음에는 미츠조노 플라워의 베테랑 장인의 지식과 기술을 반영한 진짜 AI를 만들겠다는 제안을 받고, 드래곤뱅크의 지배를 피하기 위해 「요리누키」와 계약한다.
드래곤뱅크의 「꽃 비너스」 등장으로 매출이 급감하여 폐업 위기에 처하지만, 할에게 게임 개발 사업 협력을 요청받고, 이에 응한다.
최종화에서 드래곤뱅크를 계열사로 편입한 트릴리온 그룹 참여를 가쿠에게 요청받고, 참여 조건으로 린린의 「미츠조노 플라워」 사장 취임을 요구한다.
갓 프로의 인기 배우. 갓 프로 재직 당시 키타인에게 스카우트되어 육성되지만,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고, 키타인이 그의 대신이 되어 스캔들을 무마한다.
곤경에 처한 키타인에게 구원받고 그에게 은혜를 느끼고 있던 중, 할에게 사무소 인수 이야기에 불려가자, 그 의도를 이해한 키타인이 「갓 프로」를 인수하면 사무소에서 버리겠다고 연극을 하고, 거기에 맞춰 즉흥 연극으로 키타인과 사이가 나빠진 척하며 경찰을 불러도 좋다고 외치며 진에게 압박을 가한다.
갓 프로의 주주총회에서 할의 지시로 뺑소니 사고를 폭로하는 척하며, 진의 사장 해임과 키타인의 신임 사장 취임을 의제로 올린다.
스메라기 흥업 회장. 통칭 「연예계의 큰손」. 히무로의 스캔들을 주간지에 폭로하므로, 주가가 하락하기 전에 소유하고 있는 「갓 프로」 주식을 사들이겠다고 할과 키타인에게 요정에서 제안받는다. 믿기 어려운 이야기라며 주식 매각을 거부하지만, 진으로부터 주식을 매입할 사람이 나타날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을 거라고 할에게 지적당하고, 이 대화를 녹음하고 있다는 것을 밝힌 후, 다른 사람에게 주식을 매각하여 빠져나가는 것은 내부자 거래에 해당한다고 키타인에게 못 박히면서, 자신들에게 주식 매각 또는 주주총회 위임장 제출을 요구받는다.
과거 재팬 텔레비전의 간판 프로듀서였지만, 슈퍼의 컷 야채 이물질 혼입 사건의 원인이 열악한 노동 환경에 항의하여 이물질을 혼입한 직원 때문이라는 사실을 보도하려 했으나, 스폰서 눈치를 본 상층부에 막혀 보도의 죽음이라 생각하고 퇴사했다.근로기준법이 관련된 내막을 보도하려 했다.
트릴리온 TV의 대형 스폰서 미스릴폰 공업 사장.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이 인버터가 없는 배터리 때문에 휴대용 발전기로 충전하면 발화하는 영상을 아카리 일행으로부터 보여주지만, 반드시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도록 설명서에 적혀 있다고 주장하며 하자를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트릴리온 TV가 스마트폰 발화를 보도하려 하자 금지를 요구했기에, 하루로부터 CM 출고료 인상의 뒷거래를 제안받는다.
중화요리점에서 발화할 우려가 있는 스마트폰을 내밀고, 옆 방에 언론을 대기시켜 그 뒷거래를 폭로하겠다고 하루에게 협박당하자, 안전 제일로 오히려 보도하도록 하루에게 알리고, 전 상품을 리콜한다고 선언한다. 옆 방에 언론이 있다는 것은 하루의 허세였고, 하루에게 함정에 빠졌다.
D-REX와의 독점 배포 계약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6개월 동안, 안주가 20년 전부터 품고 있던 기획 「바람의 언덕 소녀」를 미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캘리포니아랜드」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것을 제안받고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제작 발표회 직전에 할에게 속았다는 것을 기리히메에게 폭로당한다. 하지만, 20년 전 「바람의 언덕 소녀」 기획에 마음이 흔들렸고, 지금까지 안주가 자금을 모아 애니메이션 제작을 할 수 있었던 것에 은혜를 느끼고 있었기에, 그녀에 대한 신뢰와 은혜 갚는 증표로 「바람의 언덕 소녀」 제작을 선언한다.
D-REX와 포포라의 신작 애니메이션 독점 배포 계약을 체결했으므로, 트릴리온 TV에 애니메이션 제작은 할 수 없다고 할들에게 알린다. 하지만,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스튜디오 설립 당시에 보류되었던 애니메이션 기획 「바람의 언덕 소녀」의 제작을 할에게 제안받는다.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캘리포니아랜드」의 아트 디렉터. 마리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보고 애니메이터를 지망했고, 마리와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소감을 말한다. 마리의 스케치를 보고 「바람의 언덕 소녀」의 한 장면을 제작한 것을 보여주며, 500명의 스태프와 함께 일하자고 프레젠테이션한다. 하지만, 그 정체는 진짜 월트가 얼굴 공개를 NG로 하면서 정체가 불명확했던 것을 이용하여, 할이 마리를 속이기 위해 고용한 일본 여행 중인 배낭여행객이었다.
D-REX 재팬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 아시아의 대형 가전 메이커 「셀레틱」 및 「퍼링」 2사와 업무 제휴하여,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인터넷 대응 TV 전부의 리모컨에 D-REX 전용 버튼을 설치하는 동시에, D-REX 요금을 1년간 무료로 한다는 발표를 받고 질문한다.
남급전철 사장. 전자 화폐와의 제휴를 제안받은 할, 기리히메 양쪽과 면담하지만, 교통계 전자 화폐가 돈벌이 도구로 이용되어 고객의 니즈가 편향되는 것을 피하고 싶다는 이유로 제휴를 거절한다. 하지만, 할과 기리히메에 의해 인터넷 시장 톱인 트릴리온 게임사와 소매 시장 톱인 드래곤 스토어가 업무 제휴함으로써, 교통계 화폐가 더해지면 무적의 캐시리스 결제가 된다는 제안을 받고, 교통 기관 이외의 경제도 활성화된다고 판단하여, 다음 사철 연합 정례 총회에서 전자 화폐 제휴를 의제로 올리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기리히메의 배후에 있는 드래곤뱅크를 적대시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를 들은 체하는 척만 했을 뿐, 정작 사철 연합 정례 총회가 열리자, 이익이 다른 기업의 집합체가 발맞춰 움직이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제휴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
할과 기리히메의 계략으로, 일단 PASCA와 트린린 페이, 드라코의 제휴가 결정되지만, 나중에 그것을 백지화하고, PASCA가 드래곤뱅크의 새로운 결제 서비스 「드래곤 페이」, 구 공공 철도가 채택하는 교통계 전자 화폐 「SUISUI」와 제휴한다는 것을 발표한다.
드라마 촬영 중 差し入れ(사시이레)는 Snow Man 각 멤버 한 명 한 명으로부터 이루어졌고, 각각 다른 내용물이 스태프와 출연자에게 대접되었다. 그 영향으로 사노가 소속된 M!LK와, 햐쿠다가 소속된 모모이로 클로버 Z의 멤버들로부터도 差し入れ(사시이레)가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내용물은 드라마 공식 SNS에 게시되었다.
제1화에서 하루가 드래곤뱅크에 제출한 이력서 특기 란에 「볶음밥 마스터」라고 기재되어 있다.
제2화에서 하루가 오타게이를 추는 장면이 있지만, 같은 Snow Man 멤버인 사쿠마 다이스케가 메구로에게 춤추는 방법을 가르쳤다. 이에 따라 팬(소위 스노담)들 사이에서는 「사쿠마식」・「사쿠마 선생」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다.
같은 오타게이 장면에서 메구로와 함께 춤을 추고 있던 사람은 덴파구미.inc의 실제 팬이다.[156]
제3화에서 촬영한 「TOP DANDY」라는 호스트클럽은 신주쿠 가부키초에 실제로 존재하는 가게이다. 하루와 히로토의 접객에 헬프(보조)로 들어가는 가쿠 이외의 호스트들은 실제로 같은 가게에서 일하는 본업의 호스트들이다.[157]
2023년 8월 YouTube의 M!LK 공식 채널에서, 『가쿠가 하루군 볶음밥 만들었어』라고 칭하며, 드라마 전반부에서 사용된 「가쿠의 자택」 세트에 있는 키친에서 하루가 만들고 있다는 볶음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참고로,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재료뿐이고 레시피는 없다. 사노의 요리(「사노밥」이라고도 불린다)를 공개하는 동시에, 가쿠의 자택 세트의 설명도 사노 자신에 의해 이루어졌다.
2023년 9월 6일, 드라마 공식 SNS에서는 메구로·사노·하라 3명에 의한 주제가 「Dangerholic 하루×가쿠×사쿠라 ver.」의 댄스 영상이 게시되었다. 사노의 인스타 라이브에 따르면, 이 촬영을 제안한 것은 메구로이다.
2023년 9월 12일, YouTube의 M!LK 공식 채널에서, 『트릴리온 게임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정성스러운 세트를 가쿠가 소개해 주었습니다.』가 게시되어, 사노에 의한 기타인 VC 오피스와 트릴리온 캐슬의 세트 설명이 이루어졌다.
하루가 드라마 중에 운전한 외제차는 2대 있다. 1대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번호는 「02-16」(2월 16일)로 메구로의 생일과 같은 숫자이다. 2대째로 최종화에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타고 있지만, 번호판은 Snow Man미야다테 료타의 생일과 같은 「시나가와 325」(3월 25일), 후카자와 타츠야의 생일과 같은 「‥55」(5월 5일)이었다.
가쿠의 PC 스킬을 비롯한 「IT·보안 기술 감수」에 대해, 원작과 같은 「주식회사 Flatt Security」에 감수를 의뢰하고 있다. 제1화 및 제5화의 해킹 장면이 현실에서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해설을 블로그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다[158]。
지상파 방송 종료 후, 넷플릭스판에는 「영어」「브라질 포르투갈어」「한국어」「간체자 중국어」자막이 추가되었다. (그 외 자동 번역으로 다른 언어에도 대응하고 있다)
^모든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흑룡 일진의 분노를 더욱 사게 되어, 키리카의 오른팔인 히카게에게 “중동에 최소 5년 이상”이라는 전근을 명령해 버린다. 할 일행을 손에 넣고 싶은 키리카와, 키리카를 꼭두각시처럼 조종하여 할 일행을 짓밟고 싶은 일진의 의견 차이로 인해, 키리카는 “제3세력으로서 양쪽 모두를 집어삼킬 것”이라고 결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