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다 단

아이치현립 도고 고등학교 재학 중부터 고향 나고야의 지역 방송에 출연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 작곡가 이치카와 쇼스케에게 사사^[1]했다. 분카 방송의 오디션 ‘결정! 전일본 가요 선발’ 제9회 「전국 영 선발 스타는 너다!!」 전국 대회 파이널리스트로 선출되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2](당시 파이널리스트에는 마리코, 모리 메구미 등이 있었다). 주간 스타의 공모로 20대 OL이 지어준 「단다 단」이라는 예명으로^[3] 1986년 일본 컬럼비아에서 싱글 「겐카이나다」로 데뷔했다.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일본 가요 대상, 일본 유선 대상, 요코하마 음악제 등 13개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독특한 이름과 사각머리의 남성적인 외모가 더해져 순식간에 인기 엔카 가수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당시 후지 TV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유야케 냥냥」에도 준 레귤러로 출연했다.

2장의 싱글과 1장의 앨범을 발표한 후, 원인 불명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악화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1989년 소속 사무소 사장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고^[1] 연예계를 은퇴했다. 실가로 돌아가 가업인 대목장이 되었고, 틈틈이 음성 다중 DVD 가라오케 레코딩 등도 했다.

대목장과 병행하여 2004년 도요타시에서 가요 교실을 개설했다. 과거 소속 사무소의 허가를 얻어 「단다 단 가요 교실」로 하고, 자택이나 나고야시 미도리구 등 4곳에서 후진 양성^[1]에 힘썼고, 프로 가수 2명을 배출했다^[2].

또한 2007년·2009년·2010년에는 아이치현 안조시의 칠석 축제 무대에 출연하여 몇 곡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본명으로 지역의 노인 요양 시설 등에서 노래를 부르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 9월, 도카이 지역에서 CM송 가수로 활동하는 요코이 노리코와의 듀엣을 포함한 콜라보 CD를 발매^[4]했다.

2013년9월 13일 방송된 「폭보! 더 프라이데이」에서 은퇴 이후 처음으로 TV에 출연^[5]했다.

1990년부터 미요시정 소방단에 소속되어 소방단장으로 승진했고, 2019년 3월 말 퇴임했다. 퇴임 기념으로 자작 응원가 「나아가라! 미요시시 소방단」을 발표했다^[3].

2020년에는 활동 재개를 선언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신곡 「한 통의 편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 「겐카이나다」(작사: 요시다 오우, 작곡: 이치카와 쇼스케) - 1986년3월 21일
• 「오토카」(작사: 요시다 오우, 작곡: 이치카와 쇼스케) - 1987년2월 21일

• 「오토카」 - 1987년3월 21일
  • 일본 컬럼비아의 주문 생산 방식 음악 소프트웨어 판매 서비스 온디맨드 CD로 구매 가능했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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