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벨 블라트』(Übel Blatt)는, 시오노 간테츠로지에 의한 일본의 판타지 만화 작품. 타이틀은 독일어로 "사악한 칼날" "übeles Blatt"를 의미한다. "최흉의 다크 판타지"를 표방하며, 복수를 위해 부활한 주인공 케인첼의 장대한 복수극을 그린다.
2004년에 스퀘어 에닉스가 발행하는 계간 만화 잡지 『간간 YG』의 1호부터 3호까지 3화분 게재[4]. 같은 해 12월, 『간간 YG』의 후속지가 되는 월 2회 간행지 『영 간간』(동사)의 창간호부터 계속 연재되었다[4]. 잠시 휴재가 계속되었지만, 2011년 8월에는 『증간 영 간간 빅』(동사) vol.3에 게재되었고[4], 같은 해 12월 창간된 후속지 『월간 빅 간간』(동사) 2012Vol.01에 연재가 재개되어[5], 2019년 Vol.04에 완결되었다[2].
2010년까지의 국내 판매량을 해외 판매량이 웃돌아, 국외에서의 인기가 높다[6]. 프랑스에서는 2011년 시점에서 누계 40만 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7][8].
속편인 『위벨 블라트 II 죽은 왕의 기사단』이 『월간 빅 간간』(동사)에서 2024년 Vol.03부터 연재 중[3].
미디어 믹스로서, TV 애니메이션이 2025년 1월부터 방송 중[9].
스토리
- 이야기의 무대는, 페어리나 마물,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 '사란디엔'에 있는 사란트 제국.
- 신탁력 3968년, 제국은 결계 너머에서 나타나는 기형의 마물 '어둠의 이방(비슈테히)'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었다. 당시 황제는 14명의 용사에게 성스러운 창을 주어 '어둠의 이방'을 봉인할 사명을 명했다. 여행 도중 3명이 희생되어 그들은 '존귀한 미귀환자'라고 불렸다. 그 후에 4명이 '어둠의 이방'에게 붙어 그들은 '배신의 창'이라고 불렸고, 남은 7명에게 토벌당했다. 그리고 신탁력 3972년, 남은 7명은 봉인의 사명을 완수했고, 그들은 '칠영웅'으로 칭송받아 인류는 잠시 평화를 얻었다.
- 그러나 역사의 진실은 달랐다. 실제로 목숨을 걸고 '어둠의 이방'을 봉인한 것은 '배신의 창'이라고 불린 4명이었다. '칠영웅'은 도중에 겁을 먹고 사명을 포기했을 뿐만 아니라, 사명을 마치고 돌아온 4명을 자신의 명예를 위해 살해했던 것이다. 빈사 상태의 상처를 입으면서도 살아남은 제국 최강의 검사 '아셰리트'는 자신과 동료를 비웃으며 찢어발긴 진짜 배신자인 칠영웅에게 복수를 맹세하고, 페어리의 힘을 얻어 아인이 되어 부활했다.
- 3992년, 케인젤이라고 이름을 바꾼 아셰리트는 변경백령에서 '배신의 창'을 자칭하며 영민들을 괴롭히던 4명을 살해하고, 변경의 사람들을 구한다. 칠영웅의 글렌을 섬기는 칠창 기사단의 로즌은 그를 영웅으로 맞이하려 하지만, 진실을 알고 고뇌한다. 게다가 케인젤은 과거 대전 때 비슈테히의 침공을 막기 위해 건설되었고, 지금은 차별과 부패의 온상이 된 거대한 벽 '천 개의 돌창'을 파괴하고, 변경백령에서의 혼란을 진정시키기 위해 온 칠영웅에게 향한다.
- 케인젤은 글렌을 습격하지만 실패하고, 동시에 그에 대한 민중의 신뢰와 칠영웅의 위광으로 나라가 평화로워진 현실을 깨닫고 경악한다. 그러나 칠영웅의 슈템베레히가 그 위광의 그림자 아래에서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기만을 단죄하기 위한 여행을 계속하기로 결심한다. 여행 도중에 자신을 따르게 된 아토 등의 힘을 빌려, 비도덕적인 인체 실험을 하고 있던 슈템베레히를 참살한다.
- 다음 목표인 바레스터가 통치하는, 포대백의 영내에 있는 자유 도시 유라스 아플라스에 도착한 케인젤 일행은 칠창 기사단의 엘사리아 등에 의해 발이 묶인다. 그러나 복수자의 그림자에 겁을 먹고 마음을 병든 바레스터가, 비밀리에 건조하고 있던 부유성을 사용하여 자유 도시로의 침공을 시작한다. 엘사리아 등은 그 폭거를 막기 위해 케인젤을 돕는다. 케인젤은 바레스터를 죽이고, 그 직후 나타난 '배신의 창'의 쿠파의 아들 이크페스와 검을 맞댄 후 도망친다.
- 황제로부터 케인젤 토벌 명령을 받은 글렌은 토벌대를 각 영지에 파견하지만, 그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은 레베론트가 대립하고, 내분이 시작된다. 케인젤은 그 혼란을 틈타 글렌을 토벌하고 도망친다. 그 후에도 레베론트는 글렌에 대한 대항심으로 칠창 기사단의 케인젤 수색을 인정하지 않고, 케인젤은 그 틈을 타 후작령 내를 탈출한다.
- 케인젤은 쿠파의 고향 예부르에 도착하여, 이름을 더럽힌 예브나레스 가문의 안부를 확인한다. 그때, 토벌 명령을 이어받은 레베론트가 예부르에 군대를 파견하고, 침공 중단의 조건으로 케인젤을 넘겨줄 것을 명한다. 케인젤은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고, 이크페스와 다시 일기토를 벌이게 된다. 그가 쿠파의 아들임을 알게 된 케인젤은, 잠시 복수를 잊고 그에게 오의 '흑익'을 전수한다. 예부르 사람들은 이크페스를 칭찬하지만, 케인젤은 레베론트의 갑작스러운 포격으로 행방불명이 된다.
- 그 폭거에 예부르 사람들은 반항하지만, 곧 진압된다. 그로부터 얼마 후, 제국에서 열리는 '십왕가의 원탁'에서 엘사리아는 레베론트 등의 폭거를 호소하지만, 레베론트의 무력에 겁을 먹은 십왕가에게 소원은 전해지지 않고, 그 무능함에 질린 엘사리아는 칠창 기사단을 탈퇴하고, 로즌은 이슈딘에게 희망을 걸고 제도에 남았다.
- 그 후, 제국군 총통이 된 레베론트는 비슈테히와의 개전을 선언한다. 그 횡포를 막고 실권을 빼앗기 위해, 선제후들은 신황제의 선출을 결정한다.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레베론트의 아들 구에르도가 선제후의 성에 공격을 가하지만, 엘사리아와 살아있던 케인젤이 참전한다.
- 어릴 적부터 자신의 유약한 성격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던 구에르도는 '영웅 살해자'인 케인젤을 토벌함으로써 떨쳐내려 하지만, 기세를 회복한 엘사리아와 케인젤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후속으로 있던 형 바란트에게 후퇴 명령을 받지만 특공하여 전사했다. 후계자로 기대했던 구에르도를 잃은 것으로, 레베론트는 폭주하기 시작한다.
- 선제후의 집결을 저지하려는 레베론트지만, 눈앞에 나타난 케인젤에게 이크페스를 데리고 직접 대결에 임한다. 그 와중에, 이슈딘 용백의 영내에서 거대한 부유성 '천창성'이 출현, 용백과 함께 입장하는 젊은 기사는 '글렌'이라고 불렸다.
- 이크페스의 간격에 견제당해 고전하는 케인젤이지만, 부상한 '천창성'에서 글렌에 의한 선전 포고가 내려지지만, 가이에랄의 선제 공격으로 인해 큰 반격을 받고, 철수한다. 여기에 칠영웅끼리 대립하는 '영웅 전쟁'이 개전했다.
- 3993년, '영웅 전쟁' 개전으로부터 3개월. 글렌과 레베론트의 싸움은 각지로 번져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리고 있었다. 크로첸 북동부의 성으로 옮겨간 레베론트는 자신의 궁핍함을 타인에게 전가할 정도로 몰리고 있었다. 한편, 글렌도 자신의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 부하를 숙청하고, 칠창 기사단을 해산시킨다.
- 글렌에게 궁지에 몰린 로그즈너와 스파즈는 이크페스를 데리고 화평 교섭을 가장한 암살을 획책하지만 실패한다. 글렌은 전쟁을 끝내기 위한 총공격을 결심한다. 1개월 후, 자신이 승리하는 망상과 의심암귀에 사로잡힌 레벨론트에게 글렌에게 항복한 로그즈너로부터 항복 권고가 전달된다.
- (글렌이 죽었다고 알려진 사실로 인해) 레벨론트에게 붙어 있던 규렌그르프와 니르겐펠레트는 탈출에 실패하여 남겨진 탓에 레벨론트의 목을 대가로 한 목숨을 구걸하려 하지만, 성내에 잠입해 있던 케인첼에게 토벌당한다.
- 아버지인 레벨론트를 버리고 글렌 휘하에서 살란디엔 통일이라는 꿈을 이루려 하는 로그즈너와 스파즈에게 쫓기게 된 레벨론트는 가이에랄의 시간 벌기로 간신히 탈출하려 하지만, 미리 앞서 가 있던 케인첼에게 죽임을 당한다.
등장인물
목소리 항목은 TV 애니메이션판의 일본의 성우.
케인첼 일행
- 케인첼
- 목소리 - 히로세 유야[9]
- 왼쪽 눈을 세로로 가로지르는 큰 상처가 얼굴에 있고, 길고 녹색빛이 도는 금발을 땋은 아인 미소년.
- 소녀로도 착각할 만큼 아름다운 용모이면서 검술과 체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오른팔에서 나타나는 4개의 거대한 검은 검을 다룬다. 천 개의 돌창의 바깥, "변경"에서 역적 집단 "흑익검군"을 단독으로 공략했기 때문에 "변경의 영웅", "검은 검의 남자"라는 통칭으로 알려져 있지만, 슈템베레히 방백을 살해한 후부터는 "영웅 살해의 역적"이라고 불리고 있다.
- 정체는 배신의 창 중 한 명인 아셰리트. 과거 "칼 장인(블라트마이스터)" 칭호를 받았으며, 제국 최강이라 칭송받던 검사였다. 겉모습은 소년이지만 신탁력 3952년경에 태어나 실제 나이는 40세. 젊은 시절에는 순수한 성격이었지만, 순수함 때문에 인간미가 부족한 면도 있었다. 현재는 나이에 걸맞은 태도를 갖추고 있지만, 외모가 어려서 노인 냄새가 난다고도 할 수 있다.
- 고난 끝에 사명을 완수한 자신과 동료 3명을 베어 가른, 진정한 배신자인 칠영웅에게 복수만을 목적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마음씨 착한 남자이며, 복수 대상인 칠영웅에 대해서도 과거 동료로서 함께 싸우고 여행했던 기억과 배신당한 증오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도 보인다. 소년 같은 외모이면서 여성에게는 수완 좋은 테크니션이며, 0권에서는 정력도 절륜한 여자 킬러라는 묘사가 있었다. 과거에는 버려진 아이였으며, 도공 밑에서 자랐지만, 칼 단련이나 검의 형을 흉내 내어 거의 완벽하게 해내는 등 특이한 재능이 있으며, 검술에 있어서는 가르침을 받은 스승 이상의 달인이 되었다.
- 원래는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죽음의 숲에서 칠영웅에게 배신당해 빈사 상태에 빠졌을 때, 고위 페어리(호흐 엘페)를 먹고 융합하여 아인이 되어 살아남았다. 고위 페어리와 융합했기 때문에 "페어리의 목소리가 들린다", "달빛을 받으면 본래의 힘을 발휘한다(힘이 회복된다)" 등의 고위 페어리의 특성이 몸에 붙어 있으며, 달빛 아래에서는 "검은 검"을 조종할 수 있다. 또한 육체가 성장이나 노화 등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도 고위 페어리의 힘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의 몸일 때보다 취약하며, 검기가 이전 몸으로 습득한 것이라는 문제나, 흑익을 사용하면 지금의 몸으로는 견딜 수 없는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실제로 문제가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그 전신에는 칠영웅에게 베인 상처가 남아 있다.
- 황제 라르고르와 재회하여 오명을 씻게 되면서 "아셰리트 백작"이 되어, 칠영웅의 영토를 엘사리아와 양분하는 입장이 된다. 한 번 죽였던 글렌이 되살아나 일으킨 전쟁(후에 글렌 왕 전쟁이라 불림)에서 그를 완전히 멸망시키고 모든 인연에 결착을 지은 후, 새로운 황제가 된 엘사리아 1세 휘하에서 최전선 후방지가 되는 성에 머물고 있지만, 그곳에 배신자나 자신을 포함한 "14명의 동료 전원의 묘비"를 준비해 두었다. 이는 글렌이 세운 것과 비교하면, 언뜻 보기에는 누구의 묘인지 모를 정도로 세심한 것이었다.
- 글렌 왕 전쟁으로부터 1년 후, 아셰리트 부왕이 된 케인첼은 아직 각지에 남아 있던 적군에 의한 반란을 진압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그것에도 끝이 보일 무렵, 제국 남방의 버려진 제국령이라 불리는 헤레닐드에서 전례 없는 규모로 모인 글렌군 잔당 "죽은 왕의 기사단"이 활동을 강화하고, 사리온에서 개최되던 전승 기념식에 황제 암살자로 잔당군 기사 이르가프가 보내지는 사태까지 발전. 다시 대규모 전투에 나서게 되었다.
- 아토
- 목소리 - 화성결[10]
- 쿠샤룬드 수령가 제3왕녀. 첫 등장은 0권. "저"라는 1인칭을 사용하고, 짧은 머리 스타일이나 말투도 보이시했기 때문에, 바지를 벗겨지기 전까지 케인첼에게 소년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오빠인 크라토를 몹시 따르고, 곁에 있고 싶었기에 남자 같은 모습까지 하면서 전사가 되기로 결심했지만, 자신의 힘 부족으로 결국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다. 2권에서 "복수의 검은 장속"을 입고 재등장했을 때의 캐릭터 디자인은 하반신 노출이 심한 마치 하의를 잊은 듯한 선정적인 모습이었다. 그 후에는 평범한 복장으로 갈아입지만, 잠복하기 위해 아슬아슬한 의상으로 무희로 분장하거나, 싸움에서 속옷이 보이거나 옷이 거의 파손되어 나체와 다름없는 모습이 되는 등 서비스 요원도 맡는다.
- 당초에는 크라토의 목숨을 앗아간 케인첼을 원수로 여기고 목숨을 노렸지만, 실제로는 그에게 잘못이 없었음을 인정하고 사과. 이후 케인첼에게 강하게 끌려, 알테아나 피피와 함께 여행에 동행한다. 케인첼의 정체와 목적을 알고 있으며, 그의 복수를 긍정하고, 또한 그가 "역적"이라 불리는 것을 싫어하며 "배신의 창"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 대검이나 쌍검을 구사하며, 검술은 미숙하지만 큰 소질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있다. 자유도시 유라스 아플라스에서의 싸움에서 중상을 입고 생사의 기로를 헤매지만, 케인첼로부터 "페어리의 피"를 상처에 주입받아 목숨을 건진다. 또한 피의 영향으로 모발이 변색되고, 등이나 상처 자국에 케인첼과 같은 작은 깃털 같은 것이 일시적으로 생겼다. 이 싸움 이후 케인첼과 동행하는 것을 허락받고, 그의 제자가 된다.
- 예블에서 헤어진 케인첼과 재회했을 때 선물받은 연결식 특수한 쌍두검을 사용하게 된다. 글렌 왕 전쟁에서는 케인첼과 함께 만든 페어리 광석의 검(자루가 긴 사양)을 사용했다.
- 글렌 왕 전쟁 종결 후에는 부왕이 된 케인첼의 보좌로서 수석 집정관 지위에 올라 제국에 봉사하고 있다. 제국의 신민들에게도 전쟁을 종결시킨 영웅 중 한 명으로 존경받고 있다.
- 피피
- 목소리 - 타치바나 히나[9]
- 변경의 아인종 미르엘 미라엘족 소녀.
- 본명은 불명이며, 피피라는 이름은 케인첼이 얼떨결에 지은 것. 상당히 작고, 아직 어려 보이는 용모를 하고 있다. 국경을 넘기 위해 케인첼 일행에 동행. 후에 케인첼의 정체와 목적을 알고 나서도 동행을 계속한다. 유라스 아플라스의 쟁란 후, 다시 헤어지게 된 케인첼과 재회하기 위해, 엘사리아와 동행하여 예블에서 재회를 이룬다.
- 그녀가 속한 미르엘 미라엘족은 짙은 "페어리의 피"를 이어받고 있으며, 정령과의 친화성이 상당히 높다. 엘사리아의 동료인 엘첸으로부터 간단한 레슨을 받은 것으로 상당히 강력한 정령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라장을 헤쳐나가는 동안 강렬한 투석으로 헤비 아머 병사의 얼굴을 뭉개 죽이는 장면도 있을 정도의 맹자가 되어간다.
- 글렌과의 결전에서도 불의 정령을 사역하여 적병을 불태우고, 이크페스의 곁까지 페어리 광석의 검을 전달하는 활약을 보였다.
- 알테아
- 목소리 - 우에다 히토미[10]
- 국경 도시 리에르데 페렘에서 밀항업을 운영하는 여주인. 뒷세계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나름대로 험한 일에 대처는 할 수 있지만, 원래 민간인이라 전투 능력은 그다지 높지 않다. 케인첼과 옛 연인의 모습이 겹쳐 보이기 때문에 그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역시 케인첼의 정체와 목적을 알고 나서도 동행하고 있다.
- 자유도시 유라스 아플라스에서의 싸움 이후, 도시에 남아 자위단 리더를 맡게 된다. 그녀의 여행은 여기서 일단 끝나고, 엘사리아 일행과 동행하게 된 게란펜이나 피피를 배웅했다. 제국군의 반공 개시에 즈음하여 보급 물자 조달과 배급을 준비했다.
- 비드
- 목소리 - 마스다 토시키[10]
- 눈가리개를 한 검은 머리 장발의 남자. 끈이 달린 차크람 투척을 특기로 한다. 원래는 도적이었지만 2년 전에 맹수에게 습격당한 곳을 쿠샤룬드 수령가의 클라토에게 구원받은 이후, 신하로서 섬기고 있다. 방백군에 의해 붙잡힌 제2왕녀 샤렌을 구하기 위해 케인첼과 함께 행동하여 그녀의 구출에 성공한다. 그 후에는 아토를 케인첼에게 맡기고 샤렌과 함께 나라로 돌아간 뒤 그녀와 혼인하여 왕이 된다.
- 글렌과의 결전에서는 쿠샤룬드 왕으로서 케인첼 일행에 합류한다. 케인첼이 친 요정 광석의 검(자루가 긴 사양)을 들고 괴물화된 병사를 쓰러뜨리는 유격대로서 활약했다.
- 게란펜
- 목소리 - 마츠다 켄이치로[11]
- 방백군 백인대장. 의형제 사이인 파고를 "형"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자칭 "신을 지키는 전요정". 턱수염, 삭발, 문신 3가지가 갖춰진 강한 인상이지만, 정의감이 강하고 약자에게 상냥한 거한으로, 마음은 순정 소녀이며 말하는 방식도 오카마 말투로 꽤나 진한 캐릭터. 신뢰했던 파고의 본성에 의문이 생겨, 속아서 비도한 임무를 하고 있었는지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케인첼들에게 손을 빌리지만, 다시 파고에게 속아 뒤에서 찔린다. 타고난 생명력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파고의 시신을 껴안은 채 무너지는 성 안에서 자취를 감춘다.
- 그러나 파고의 몸에 심어진 촉수에 붙잡혀, 그 생존 본능에 도움을 받아 살아남아 자유 도시 유라스 아플라스의 지하수로로 흘러들어간다. 이 땅에서 피피와 알테라와 재회한 게란펜은, 살아남은 목숨을 죄값을 치르는 데 쓰기로 결심한다. 그 후에는 케인첼을 쫓는 여행을 떠난 피피 일행에 동행한다. 케인첼의 복권 이후에는 그의 군의 천인대장으로 일하며, 종전 후에는 최전선의 성을 통솔하는 장군직에 오른다.
칠영웅
- 글렌
- 목소리 - 이노우에 카즈히코[11]
- 후작. 칠영웅의 리더 격. 예블의 영주를 맡고 있다. 원래 귀족 출신이지만, 비슈테히 봉인의 공으로 확고한 지위와 명성을 얻는다. 케인첼의 왼쪽 눈의 상처는, 아셰리트를 죽일 때 그가 낸 상처이다. 위에서도 아래에서도 인망이 두텁고, 칠영웅 중 가장 민중에게 인기가 있다. 제국 최강의 전력·칠창 기사단을 부하로 거느린다.
- 황제에게 "영웅 살해의 역적" 토벌의 지휘권을 받아, 케인첼 토벌에 나선다. 크로첸에서 케인첼들을 포위하는 데 성공하지만, 대항 의식을 불태운 레베론트의 방해로 케인첼을 놓치고, 더욱이 본진에 쳐들어온 케인첼에게 쓰러졌다. 하지만 몇 달 후, 이슈딘 용백이 준비했던 "천창성"에 젊어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 몸에는 어둠의 이방의 기술로 만들어진 "씨앗"이 심어져 있으며 케인첼에게 베였을 때 글렌의 육체 그 자체를 먹이로 재구성했다. 케인첼의 손에 역가로 베인 상처가 남아 있으며, 육체를 갈아탔다는 종류의 것은 아니다.
- 레베론트의 폭주를 말리지만, 스스로는 "글렌 왕"을 칭하며 용백군과 새롭게 조직한 "천창 기사단"을 이끌고 제국과 전쟁을 시작한다. 자신의 젊어짐과 부활을 포함하여, 어둠의 이방 유래의 꽤나 고도의 마도 기술을 손에 넣어, 종속을 맹세한 자들에게 인외의 "힘"을 주고 있다. 그 힘을 가지고 스스로를 정점으로 한 새로운 시대를 구축하겠다는 야망을 품고, 요정 광석으로 만들어진 마도 병기 "천의 창"으로 죽음의 숲의 봉인을 파괴하여 어둠의 이방으로 쳐들어가려 했지만, 세계를 지키기 위해 케인첼 일행과 뜻을 같이하는 제국군의 필사적인 저항에 의해, 봉인에 구멍은 뚫렸지만 천의 창을 파괴하기 위해 발사된 마도 병기의 포격에 휘말려 사망한다. 하지만 애첩이기도 했던 부하의 손에 의해 세 번 부활. 더 이상 사람의 모습조차 아닌 흉측한 괴물이 되어서까지 싸움을 계속하려 하지만, 요정의 힘을 개방한 케인첼에 의해 완전히 멸망한다. 그 때 케인첼에게, 인간의 강함을 믿는 너의 신념은 아름답지만 틀렸다, 언젠가 인간의 약함으로 인한 추함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 승인 욕구 덩어리로 자존심이 매우 높은 반면 마음이 약한 인물이며, 진정한 영웅이었던 4명을 배신한 것도, 봉인에서 마지막에 겁을 먹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자신이 영웅으로서 백성들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서였다. 검의 관을 방문했을 때 구리에 대해 "(제국을 배신한) 아셰리트들을 죽인 것은 자신(들)이 저지른 죄였다"라고 말하거나 "그 죄를 갚기 위해서라도 제국을 지킨다"라고 하여, 선정을 베풀거나 반성이나 후회의 포즈를 겉으로는 보였지만 과거의 진실(진짜 배신자는 누구였는가)을 공표하지 않는 데다가, 자유 도시에 폭거를 저지른 발레스터의 행위에 대해서는 자신들을 제쳐두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떠드는 등, 보신과 자기 정당화를 위해 뻔뻔하게 거짓말을 계속하는 비열한 인간이라는 인물상이 변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어쨌든, 일곱 명 중에서는 가장 뒤가 구린 마음을 품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며, 그것을 속이기 위해 손에 넣은 네 명의 훌륭한 위령비를 세웠다.
- 사실 현 황제의 아들이었다. 자신들도 봉인의 여행에 선택된 영웅이면서 아셰리트가 더욱 뛰어나다는 것에 강한 열등감을 품고 있었고, 그것이 아셰리트들을 배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 슈템베레히
- 목소리 - 쿠스노키 타이텐[11]
- 방백. 모란의 영주를 맡고 있다. 원래는 산적. 던지기 나이프와 쌍검술이 특기. 석공 기술도 갖추고 있다.
- 도적 출신이면서 한때는 나라와 백성을 위해 싸운 용사였지만, 자신의 욕망을 억누를 수 없는 성질로, 결국 욕망 때문에 아셰리트들을 배신하고, 거짓 영웅이 되어 권력을 얻은 후에도 숨어서 비도를 저지르는 인물로 타락했다. 불로불사가 됨으로써 영원히 영웅으로 숭배받는다는 야망을 품고, 변방에서 아인종의 딸을 납치하여, 자신의 육체에 이식함으로써 요정의 불로의 힘을 얻으려 했다. 실제로, 몇 명의 아인종의 딸에 의해 사지를 강화, 상상을 초월한 신체 능력을 획득하고 있으며 불로불사에 대한 집착은 케인첼의 정체를 알아차려도, 그 젊음을 칭찬하며 "최고의 연구 재료다"라고 말할 정도.
- 케인첼과 장렬한 싸움을 벌였지만, 요정의 비명에 의해 모습이 표변한 케인첼에게 베였다.
- 발레스터
- 목소리 - 우치다 나오야[11]
- 포대 백. 렘다의 영주를 맡고 있다. 원래는 렘다의 상인의 아들로 대상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상인으로서의 재능이 없다고 아버지에게 말해, 여행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를 바랐던 아버지의 명령으로 어둠의 이방 봉인의 사명의 여행에 참가했다. 원래 그냥 상인 견습생이었기 때문에 소심한 겁쟁이로, 과거의 회상에서도 싸움에서 아셰리트에게 적에게서 보호받고, 진정한 영웅인 4명을 죽였을 때도 다른 6명의 뒤에서 숨는 듯이 창으로 찌르는 등, 전사로서 활약했던 장면은 없다.
- 케인첼에 의해 슈템베레히가 쓰러진 이후, 자신을 노리고 있을 암살자의 그림자에 계속 떨고 있다. 또한, 자신과 달리 순조롭게 힘을 키워가는 글렌에 대한 질투심도 있어서 정신을 앓아, 결국 자유 도시 유라스 아플라스를 습격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케인첼이나 엘사리아의 도움을 얻은 자경단의 반격에 당해, 오히려 자신의 부유성에까지 쳐들어온다. 그 전투의 혼란 속에서 완전히 정신을 잃고 기억의 퇴행을 일으켜, 더 이상 현실을 인식할 수 없게 된 발레스터는 현 상황을 20년 전의 "어둠의 이방"과의 싸움 중이라고 착각. 자신의 아래에 도착한 케인첼을, 도움을 온 아셰리트라고 오인하여 매달리지만, 그 너무나 비참한 모습을 보고 있을 수 없게 된 그에게 간청하듯 베였다.
- 레베론트
- 목소리 - 카세 야스유키
- 후작. 크로첸의 영주를 맡고 있다. 자기 중심적인 성격에다 자신의 보신만을 생각하고 있으며, 사명의 여행에서 제일 먼저 겁을 먹고, 적의 군세를 앞에 두고 목숨을 걸고 죽음의 숲에 보내준 사람들의 기대를 배신하고 철수를 입에 올린 것이 레베론트였다. 또한 옛날 여행 때부터 자신이 황제가 될 야망을 품고 있었고, 아셰리트에게 자신의 몸을 지켜줄 것도 의뢰했다.
- 옛날부터 글렌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황제보다 역적 토벌의 지휘권을 받은 글렌에게 대항 의식을 불태워, 억지로 부하를 토벌전에 참가시켜, 그것이 글렌의 1번째 죽음의 원인이 되었다. 글렌의 죽음 후에는 이크페스를 부하로 맞아, 글렌의 원수를 갚겠다고 황제 폐하로부터 지휘권을 받는다. 이크페스와 케인첼의 싸움에 승부가 났을 때 마도 병기에 의한 포격을 하여, 격앙된 예블의 호족을 궤멸시켰다.
- 영주로서는 강압적인 수법으로 알려져 냉혹하고 비도하다고 두려워하고 있다. 십수 명의 아이가 있고, 각각 아버지의 냉혹함과 잔혹함을 계승하고 있다.
- 케인첼을 치면 '영웅 살해의 역적'을 친 공적과 군사력을 배경으로 모란, 렘다, 예부르를 손에 넣는다. 게다가 제국군 총통으로서 어둠의 이방과의 개전을 선언한다. 어둠의 이방에 대한 개전은 단순한 야심뿐만 아니라 아셰리트에게 열등감 극복(봉인했을 뿐인 그를 어둠의 이방을 쳐서 넘는다)을 목적으로 하는 듯한 면이 있다.
- 후계자로서 장래를 기대했던 아들(정실의 아이)을 케인첼에게 잃은 것으로 격노하여 스스로 케인첼에게 도전하지만 죽었을 터인 글렌의 방해가 들어가 흐지부지되었다. 글렌에게 몰리면서 정신을 잃고 자신의 승리를 망상하기 시작하여 아들들에게도 외면당해 몰린 끝에 조우한 케인첼에게 쳐 죽임을 당한다.
- 이슈딘
- 용백. 용백이라는 이름대로 대비룡 군단을 보유하고 있는 듯하며, 글렌의 역적 토벌군에 비룡 부대를 파견, 스스로도 글렌을 보좌한다.
- 칠영웅 중에서는 글렌과 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역적 토벌에 의해 제국군의 실권을 잡은 레베론트와는 거리를 두고 칠창 기사단을 부하로 맞이하고 있다. 영내에서 극비리에 부유 성채 '천창성'을 건조하고 있었다.
- 원래 글렌의 집에 섬기는 가문이었지만, 당시에는 자존심이 높은 글렌에게는 실망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명을 완수한 아셰리트들을 죽이는 길에서 벗어난 짓을 해서라도 제국에서의 지위를 확립하려는 글렌에게 마음으로 복종하고 충성심을 새롭게 하고 있었다. 결국 마음이 약한 인물이며, 글렌에게 충성을 맹세한 것도 의존에 가깝다. 그의 야망을 이루면 약한 인간들이 자신처럼 낡은 껍질을 버리고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완전히 이형으로 변하여 싸웠지만, 마지막은 사람은 약하지 않다고 믿는 케인첼과 이크페스의 힘 앞에 멸망한다.
- 니르겐페레토
- 성백. 츠크히트의 영주를 맡는다. 역적 케인첼에 대해서는 도망치는 자세로, 역적 토벌전 때에는 레베론트의 영지 크로첸에 체류하는 형태로 반쯤 피난하고 있다.
- 몰린 레베론트의 목을 쳐서 자신들의 목숨을 구명하려 하지만, 케인첼과 조우. 다리를 당한 곳을 귈렌굴프에게 버려져 서로 발목을 잡고 쳐 죽임을 당했다.
- 귈렌굴프
- 월독백. 로고의 영주를 맡는다. 역적 토벌전에서는 니르겐페레토와 함께 크로첸에 체류하고 있다.
- 몰린 레베론트의 목을 쳐서 자신들의 목숨을 구명하려 하지만, 케인첼과 조우. 도움을 요청하는 니르겐페레토를 버리고 도망치려 했지만, 서로 발목을 잡고 쳐 죽임을 당했다.
존귀한 미귀환자들
- 에르그나하
- 성우 - 야마지 카즈히로
- 최초의 존귀한 미귀환자. 군사. '칼 장인' 루디프트의 제자로, 아셰리트의 형님. 어둠의 이방으로부터 제국으로의 침공을 막기 위해 제국 국경의 마을 리에르데 페렘에 석벽 '천 개의 석창'을 만드는 술식진을 발동시켰다. 그러나 그 때, 술식진에 빨려 들어가 스스로도 돌이 되어 버렸다.
- 칠영웅의 시대에는 그를 포함하여 여행 도중에 죽은 3명은 성인으로 숭배받고 있지만, 배신의 7인에 의해 '종자'였다고 폄하되어 칠영웅보다 격이 낮게 취급받고 있다.
배신의 창
- 아셰리트
- 케인첼의 항을 참조.
- 쿠파
- 검의 명문 예브나레스 가문 당주의 장자. 봉인의 숲에서 칠영웅에게 쳐 죽임을 당했다.
- 겁을 먹은 칠영웅들에게, 아셰리트나 귱스타프, 클렌텔과는 달리 이을 가문이 있다고 설득받지만, 글렌이 '칼 장인'인 아셰리트의 출신을 끌어낸 것에 격앙했다. 사명을 위해 세 사람과 함께 나아가, 그 때 세 사람의 기술은 제국에 가져갈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아셰리트에게 '살아서 돌아가면 아들에게 검을 가르쳐 줘'라고 부탁했다.
- 후에 아셰리트는 이크페스에게 흑익 획득의 조언을 하고, 약속은 지켜졌다.
- 귱스타프
- 오른쪽 눈 옆에 흉터가 있는 갈색 피부를 한 여성. 변방 출신으로 전투 기술이 뛰어났다.
- 클렌텔
- 아셰리트보다 작은 소년. 귱스타프와 마찬가지로 변방 출신이며, 양쪽 눈 눈가에 문신이 새겨져 있다. 마도의 지식에 뛰어났다.
칠창 기사단
- 로즌
- 성우 - 하마다 겐지[12]
- 칠창 기사단의 기사. 성실한 성격과 강한 정의감을 가지고, 검의 솜씨도 일류. 0권에서 케인첼의 정체와 '칠영웅' 및 '배신의 창'의 진실을 알아 버린다. 그의 영웅으로서의 모습에 마음이 끌려, 그 복수에 대한 공감과 제국에 대한 충성심 사이에서 고뇌를 계속하지만, 당초에는 제국의 안녕과 케인첼의 명예를 위해, 배신의 창 아셰리트가 아닌 변방의 영웅 케인첼로서 그를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케인첼에 의해 글렌이 쳐 죽임을 당한 후 이슈딘 용백의 밑에 몸을 의탁하고 있었지만 레베론트 군의 동향 조사 중에 칠창 기사단이 해산, '천창 기사단'으로 재편성되어 기사단의 전 동료가 얻은 힘과 적이라고 하는 것만으로 비전투원까지 몰살하려는 행동에 경악한다.
- 부활한 글렌을 만나, 그 진의를 듣고 나서도 망설임을 계속했지만, 자신이 마음 속 깊이 원했던 '진정한 영웅'인 케인첼과 함께 싸울 것을 결심하고 랑자츠를 벤다. 글렌 왕 전쟁 후, 봉인이 풀린 죽음의 숲에서 비룡정 부대를 이끌고 이형과 싸우고 있다.
- 셰무리에
- 성우 - 스기우라 시오리[12]
- 로즌과 함께 행동하는 기사 중 한 명. 안경을 쓴 약간 어리숙한 여성. 궁수로 마도 문장을 새긴 화살을 쓴다.
- 클렌츠
- 성우 - 나카무라 코우키[12]
- 로즌과 함께 행동하는 기사 중 한 명. 로즌보다 덩치가 큰 청년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활약의 장이 없다. 셰무리에가 쇠뇌를 사용할 때에는 장전을 보좌한다.
- 엘사리아 라한크레이브
- 성우 - 마에다 카오리[12]
- 선제후의 딸이자 칠창 기사단의 정예. 17세. 2년 전, 동료와 함께 단 4명으로 귀족의 반란을 진압했다. 로즌의 부탁에 의해 3명의 동료를 이끌고 케인첼을 쫓는다. 그러나 폭주한 발레스터가 유라스 아플라스를 습격했을 때, 백성을 지키기 위해 포대백 군과 싸운다. 발레스터가 쳐 죽임을 당한 후, 칠창 기사단의 사자에게 포대백에 대한 반역에 가담한 혐의로 연금되지만 탈출, 발레스터의 폭거를 고발하기 위해 제도로 향할 것을 결의한다.
- 케인첼과의 재회를 바라는 피피와 행동을 함께 하고, 케인첼의 정체와 '칠영웅'의 진실을 안다. 칠창 기사단의 인간이지만, 칠영웅의 기만과 타락을 알고, '십왕가의 원탁'에서 직소하지만 묵살된다. 그것을 계기로 자신의 의지로 제국을 구하기 위해 행동할 것을 결의. 제도를 떠나 활동한다.
- 목욕은 기회가 있으면 가능한 한 입욕하는 신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아토 다음으로 서비스 샷이 많은 캐릭터. 유라스 아플라스에서 얻은 비룡 모함(원래는 글렌이 발주한 물건)에도 욕실을 증설했다.
- 왕을 자칭한 글렌의 반란에 대항하여 전선에 서서, 글렌의 천창성의 파괴에 성공. 글렌 토벌 후, 황제로 선택되어 엘사리아 1세가 된다.
- 에르첸
- 성우 - 시모츠키 시[12]
- 엘사리아와 함께 행동하는 자 중 한 명. 안경을 쓴 상냥한 남자지만, 술식을 잘 다루는 팀의 브레인. 페어리의 힘, 존재에 흥미가 있어서 그런 일에 마주치면 앞서나가는 경향이 있다. 엘사리아를 '아가씨'라고 부른다. 원래 라한크레이브 가문에 섬기고 있는 듯하며, 엘사리아가 태어난 이후의 사적도 잘 기억하고 있다.
- 다리스테
- 성우 - 노무라 켄지[12]
- 엘사리아와 함께 행동하는 기사 중 한 명. 험악한 남자지만, 군략에도 밝고 정공법뿐만 아니라 꼼수도 해낸다. 변방과의 경계에서 글렌을 습격한 케인첼이 해방되었을 때에도 마지막까지 경계하고 있었고, 유라스 아플라스에서의 싸움에서는 '끝내려면 발레스터의 목을 빼앗을 수밖에 없다'고 엘사리아에게 헌책하고 있다.
- 칼크리스
- 성우 - 토쿠도메 신노스케[12]
- 엘사리아와 함께 행동하는 기사 중 한 명. 넷 중에서는 가벼운 말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상대의 심리까지 포함한 '읽기'에 능하다.
- 이쿠페스
- 성우 - 오노 토모타카[12]
- 글렌을 주인으로 소유되었던 젊은 노예 기사. 배신의 창 중 한 명인 쿠파의 친자식. '검의 관' 출신으로, 검술 실력은 젊지만 제국 최강 클래스. 당시 주인이었던 글렌에 의해 역적 토벌을 명받아 케인첼과 검을 맞대게 된다.
- 글렌을 습격하는 척을 해보거나, 케인첼에 대해 "(칠영웅을) 한 명보다 두 명 죽여주는 편이 더 돋보여서 쓰러뜨릴 가치가 있다"고 로즌 앞에서 말할 정도로 대담무쌍한 성격. 첫 번째 싸움에서는 케인첼에게 졌지만, 그 강함에 "지금의 나로서는 흑익 없이 너에게 이길 수 없다"고 말하게 만들었다.
- 글렌이 케인첼에게 쓰러진 후, 그와의 재전을 위해 칠창 기사단을 이탈. 노예 기사의 신분을 무시한 최상급 대우로 레베론트의 부하로 맞아들여졌다. 자신의 고향인 예블에서, 과거 아셰리트가 단련한 '요정 광석의 검'을 가지고 케인첼과 일기토로 재전. 검극의 전부까지는 아니었지만, 흑익을 다루었다. 싸움 도중, 케인첼의 조언으로 흑익을 습득하고, 그를 쓰러뜨리지만 멈추지 않고 손을 내밀었다.
- 케인첼과의 싸움 후, 공적을 인정받아 아셰리트로부터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칼 장인'의 칭호를 계승했다.
- 정식 기사가 되어, 군의 기수적 입장에 놓이지만, 전장에서 과거의 칼 장인 아셰리트처럼 동료를 승리로 이끌 수 없는 자신의 미숙함에 고뇌한다. 레베론트의 패전 후에는 에김과 함께 글렌 측의 성에 갇혔지만, 황제 친히 출진한 전투에서 탈출, 제국군에 합류했다.
- 이미 검술 실력으로는 케인첼이 다룰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지만, 그렇기에, 자신에게서 원래 얻을 수 있었던 친부 쿠파와 최강의 검 장인 아셰리트라는 '두 명의 스승'에게 검을 배울 기회를 빼앗은 글렌을 격렬하게 증오하고 있다. 글렌 왕 전쟁 후에는, 새롭게 편성된 제국의 정예군 '흑익 기사단'을 이끌고 글렌군 잔당의 소탕에 나서지만, 곁에는 쿠베리아를 동반한다.
- 글렌 왕 전쟁으로부터 1년 후, 제국 최강의 칼 장인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지만, 전승 기념식전의 자리에서 황제를 암살하려 습격해 온 과거의 지인인 기사 이르가프의 이상할 정도의 검술에 밀려, 그 정도로 칼 장인을 칭하는 거냐며 얕보인다.
천창 기사단
- 제피
- 성우 - 사토 겐[12]
- 피피가 모란에서 만난 미르엘 미라엘족 소년. 가족과 함께 알테아의 연줄로 밀항하여 변방에서 도망쳐 왔다. 파고에게 부모를 살해당해 천애 고독이 되었지만, 그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피피의 목격 증언을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았다)였다. 천창 기사단의 일원으로서 재등장했을 때, 피피를 아군으로 맞이하려 했지만 거절당했다. 마지막은 손상된 천의 창의 에너지원으로 스스로 몸을 바치는 것을 선택, 결국 아무것도 모른 채 이용당하는 인생을 보냈다.
- 플랭크판
- 칠창 기사단에서는 로즌과도 면식이 있던 청년 기사. '철의 혀'라고 부르는 몸에서 돋아나는 칼날을 다룬다. 레베론트 영지에서 탈출해 온 난민을 잔당이라고 단정하고 학살하지만, 케인첼의 검은 검에 패배하여 손발이 잘려나간다. 아군에게서도 버려져, 일족을 살해당한 난민들의 손에 죽었다.
- 게두자
- 데지다
- 글렌의 명령으로 검의 관을 방문, 구리에 '천창의 물방울'을 마실 것을 권하지만 거절당한다. 하지만, 문하생 중 한 명이 훔쳐 마신 것으로 일어난 소동 속에서, 발견한 케인첼에게 도전, 흑익에 패배한다. 그녀 자신도 검의 관 출신. 천창의 물방울로 젊음을 되찾았다고 말하며 10여 년 전이라는 회상 장면에서 실 연령은 40대 정도라고 생각된다.
- 그노디스
- 데지다가 검의 관에 데려온 소녀로 그녀의 제자. 검의 관 문하생을 5명이나 꺾는 등 실력은 높다. 데지다가 케인첼에게 패배했을 때 싸우려 하지만, 데지다의 임종의 말로 철수한다. 거점으로 돌아가 보고를 하지만, 기사단의 반응은 냉담한 것이었고, 격앙된 채 검의 관으로 되돌아가지만, 케인첼들은 이미 제도로 향하고 있어, 일시적으로 관을 떠나려던 문하생을 몰살했다.
- 데지다로부터는 장래에는 흑익을 깨부술 정도로 성장할 것을 기대받았다. 며칠 지나지 않아 졸른그루드 성의 싸움에서 케인첼과 싸우지만, 흑익을 받고 성에서 추락하여 생사 불명.
- 게난딕스
- 제국 제후이지만, 글렌을 따라 제도 근방의 졸른그드 성을 점령했다. 잠입해 온 황제를 쓰러뜨리려 함정에 걸지만, 반대로 아들을 쓰러뜨린다. 증원으로 나타난 천창 기사단에 패배했다고 판단되어, 천창 성의 마도 병기에 의한 공격을 받고 전사.
흑익검군
- 가짜 쿠파
- 거대한 곤봉을 무기로 애마 '자이라스'를 모는 거한. 기본적으로 여자를 능욕하는 것과 약탈 및 살육을 하는 것밖에 머리에 없는 쓰레기. 등장 시에도 붙잡은 여자를 능욕하고 있었다. 부하 백인대를 전멸시킨 한쪽 눈에 상처가 있는 남자(케인첼)를 부하에게 찾게 하고, 케인첼이 체류하는 마을을 습격했다. 죽을 때 케인첼의 정체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목숨을 구걸하지만, 처음부터 용서할 생각이 없는 케인첼에게 가차 없이 참살당했다.
- 가짜 귯타프
- 전격의 기술을 다루는 여자. 호색하고 잔인. 미소년이라고 생각하면 분별없이 먹는 음란녀. 붙잡은 자를 페어리나 마물과의 융합 실험에 사용하는 등 외도. 아토의 형 크라토를 인질로 삼아, 그녀에게 케인첼을 습격하게 한다. 난전 속에서 아군까지 마법으로 날려버리는 분별없는 공격으로 붙잡은 케인첼을 범하려 습격하지만, 반대로 그의 기술 앞에서 패배하여 탈주한다. 화가 나면 몸이 부풀어 올라 괴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한다. 케인첼에게 쓰러졌다.
- 알바눙그
- 변경백. 흑익검군에 몰래 협력하고 있었지만 가짜 클렌텔에게 거대한 괴물로 변해 조종당해, 로즌들에게 쓰러졌다. 멸망하기 직전에 의식을 되찾고, 부하 리그레스에게 "나는 힘을 원해서 선택을 잘못했다"고 말했다.
- 가짜 클렌텔
- 케인첼들의 습격에 즈음하여, 알바눙그를 거대한 괴물로 변하게 하여 조종했지만, 의식을 되찾은 알바눙그에게 살해당했다.
- 가짜 아셰리트
- 흑익검군의 지도자. 검은 장발의 남자로, 이도류에 마도의 힘으로 등에서 돋아난 두 개의 칼을 더한 네 개의 칼을 오의 '흑익'이라고 칭하지만 케인첼이 쏜 진짜 '흑익'에는 전혀 미치지 못했다. 케인첼이 진짜 아셰리트임을 알자, 반란을 일으킨 이유를 이야기하고 케인첼에게 반란의 지도자가 되어주기를 바라지만, 케인첼은 자신들의 이름을 사칭하여 오명을 덧씌운 그들을 용서하지 않고 단죄했다.
예블
- 쿠베리아
- 제포레아 가문의 당주인 라반의 여동생. 예브나레스 가문의 옛터를 방문한 케인첼 일행과 만나, 예브나레스 가문의 행방을 알고 싶어하는 케인첼을 손님으로 초대한다.
- 어린 시절 몰락한 후의 예브레나스의 적자 이쿠페스와 만나, 예블은 예브나레스 가문이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 예블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었다.
- 엘사리아의 오랜 친구이기도 하며, 그녀를 만나러 온 곳에서, 우연히 그녀와 케인첼의 이야기를 듣고, 케인첼의 정체와 '배신의 창'의 진실을 알게 된다. 글렌을 단죄한 케인첼의 행위를 긍정했다[주 1]. 케인첼과 이쿠페스의 싸움에 가장 마음 아파했다.
- 글렌과의 결전에서는 예블의 군벌의 생존자를 이끌고 이쿠페스의 곁으로 달려간다.
- 이쿠페스에 대해서는 단지 마땅히 있어야 할 주군으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사모했던 듯하여 글렌 토벌 후에는 이쿠페스의 곁에 있다.
- 라반
- 제포레아 가문의 당주. 얼굴에 상처나 반점이 있고, 왼팔을 잃었다.
- 싸움을 싫어하지만, 원래 호전적이라고 알려진 군벌 제포레아 중에서도 용맹과감한 싸움 솜씨로 알려져 있었다. 케인첼을 영주인 글렌을 죽이고 예블을 불안정하게 만든 원흉인 역적이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손님으로 초대했다.
- 쿠베리아에게, 예브레나스 가문의 이름을 꺼내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지만, 실은 쿠파의 무죄를 믿고 주가인 예브나레스 가문을 예블로 불러들이기 위해 지금까지 싸워왔다. 실제로, 군벌도 그 대부분은 "스스로 예블을 통일하고 예브나레스 가문을 불러들인다"기 위해 싸웠다. 쿠베리아로부터 '배신의 창'의 진실을 알고, 예블을 바꿀 것을 결의한다.
- 케인첼을 쏜 레베론트에게 나발도 등과 함께 싸움을 걸지만, 진압되었다.
- 나발도
- 제포레아 가문과 다투던 군벌 중 하나인 조나레리 가문의 장군으로, 귀신이라고 불린다. 엘사리아의 설득을 듣고 제포레아 가문에 무장 없이 단신으로 평화를 신청하러 왔다.
- 역적을 기한 내에 잡지 못한 예브르를 지키기 위해 레베론토에게 목을 바치려 나선 라반과 함께한다.
- 미리에다
- 쿠파의 아내이자 이크페스의 어머니. 쿠파의 배신으로 예브레나스 가문이 몰락한 후에는, 글렌이 만든 "배신의 창"의 묘비에서, 원래 예브레나스 가문의 중신이었던 묘지기와 함께 살고 있다. 쿠파의 무죄를 믿는다고 말하며, 오히려 "믿을 가치가 없는 남자와 결혼한 기억은 없다"고 단언한 그녀의 모습에 케인젤은 눈물을 흘렸다.
- 장남인 이크페스 외에도 두 번째 남편(이미 고인)과의 사이에서 두 번째 아들 에리오가 있으며, 제도의 학교에 다니고 있다. 예브레나스 가문에 시집온 탓인지 검을 차고 있으며, 모습만 보고도 케인젤의 기량을 간파했다.
레베론토의 자녀
레베론토의 아이들.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가혹한 지배와 탄압을 행했다.
- 가이에랄
- 장남. 마지막까지 아버지를 따랐다. 배신한 로그즈너들로부터 아버지 레베론토를 지키려 마도로 자신을 괴물화하여 싸우지만, 스파즈에게 살해당했다.
- 로그즈너
- 삼남. 과거의 빚에서 오는 망집에 사로잡혀, 지나치게 강행하는 계책을 추진하는 아버지에게 비판적이었지만,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망상에 사로잡힌 아버지를 버리고 글렌을 따르는 길을 선택하지만, 제국군과 합류한 바라안트에게 비행선째로 격추당한다.
- 바라안트
- 사남. 자신들의 형제자매와 달리, 평화로운 시대를 짊어질 자로 구에루도를 기대했지만, 그의 콤플렉스를 알아차릴 수 없었고, 죽음을 선택한 동생을 "마지막까지 유약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레베론토가 죽은 후에는 잔존한 군의 주력으로 싸우고 있다. 글렌의 선전 포고로 제국군에 합류. 케인젤에게도 가족의 원수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자신에게는 죽일 만한 기량이 없다는 것, 옳은 것은 케인젤이라는 것, 제국뿐만 아니라 사란디엔 전체의 위기라는 점에서 눈물을 흘리면서도 "사심은 버렸다"고 말한다.
- 결전에서는 천창성에 쳐들어가는 케인젤 일행을 원호하고, 마도 병기에 의한 일격을 노리는 엘사리아를 지키기 위해 비룡정으로 특공하여 전사했다.
- 스파즈
- 오녀. 로그즈너와 함께 아버지를 버리고 글렌을 따르는 길을 선택한다. 꽤 뚱뚱한 중년 여성이었지만, 마도에 의한 개조를 받아 근육질이면서도 묘령의 미녀로 크게 모습이 바뀐다. 오른팔에 강인한 발톱과 비늘을 갖게 되었고, 그 힘으로 싸우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여성을 시중들게 하고 포로가 된 프로제를 남근을 생기게 하여 능욕하려 하는 등, 동성애자라기보다는 성적 취향으로는 남성적인 면이 강하다.
- 제국군의 반격에 대해 케인젤과의 일대일 대결에 임했지만, 이미 돌출하여 고립된 그녀와 시간을 들여 싸우는 일 없이, 궁병의 사격과 검은 검에 의해 격퇴당했다.
- 구에루도
- 레베론토의 정실의 아들(막내, 육남). 형제들 중에서는 유약한 성격이지만, 아버지와 형들에게서는 후계자로서 장래를 촉망받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자신의 성격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었다. 선제후가 있는 성을 공격하지만, 케인젤 일행의 활약으로 인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특공하여 산화했다.
사란트 제국
- 라르고르 3세
- 성우 - 이치조 카즈야
- 사란트 제국 157대 황제. 이미 노령의 경지에 이르렀지만, 과거에는 칼 장인 루디프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검사였으며, 평범한 병사 따위는 발밑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 아셰리트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20년 전의 사명의 여행을 떠날 때에는 친아들인 글렌의 일을 부탁하고 있다. 아셰리트도 그를 경애했다.
- "설령 칠영웅이라도 죄를 범했다면 심판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글렌에게 "영웅 살해의 역적" 토벌을 엄명하는 등 과단한 모습을 보였다.
- 그러나, 글렌이 케인젤에게 토벌당했기 때문에 완전히 무기력해져 버리고, 레베론토의 전횡을 허용해 버린다. 하지만, 부활한 글렌이 일으킨 "영웅 전쟁" 이후에는 다시 일어서서, 스스로 병력을 이끌고 각종 병기의 수집이나 제도 근처의 땅 다지기를 행한다. 그 와중에 글렌과의 싸움에서 치명상을 입고, 재회한 아셰리트의 공적을 인정하고, 글렌의 폭거를 막는 것을 부탁하고 죽었다.
- 달의 무녀
- 제국에서 "천율"이라고 불리는 흐름을 읽고, 예지를 행하는 무녀. 그녀가 제국에 찾아오는 "재앙"과 "새로운 영웅"을 예지한 것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 루디프트
- 아셰리트의 양육 부모인 칼 대장장이의 지인. "검의 관" 창설자이며, 루디프트류 검술과, 오의 "흑익"을 만들어낸 희대의 달인. 아셰리트의 선대 "칼 장인"이다.
- 구리에
- "검의 관" 사범. 늙어서도 강함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여성. 어릴 적부터 아셰리트에게 검술을 가르친 인물이며, 아셰리트에게서도 흠모받았다. 아셰리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그를 "검의 관"을 이을 자로 "어둠의 이방" 봉인의 사명으로부터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었다. "칼 장인"의 이름을 이은 아셰리트가 역적으로 토벌당하면서 유파는 멸망할 뻔했지만, 사범이 된 그녀의 노력으로 재건한다.
- 아셰리트에 대해서는 제자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었던 듯하며, 지금도 아셰리트의 무죄를 믿고, 그를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칠영웅이 된 글렌을 경애하는 한편, 속으로는 아셰리트를 토벌한 그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고 있다.
- 후에 재회한 케인젤로부터 정체와, 사명의 여행의 진상을 듣고, 케인젤 일행의 아군이 된다.
- 에김
- 제국군의 고참병. 과거의 대전을 경험했으며, "어둠의 이방"으로부터 받은 저주독을 마도 문장으로 억누르는 것으로 간신히 연명하고 있다. 레베론토의 계책이 무모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일개 병사로서의 입장에서 따르면서도 아군의 희생을 늘리지 않도록 싸우고 있다. 글렌 측의 성에 갇혀 있었지만, 황제 스스로 출진한 전투 때 탈출, 제국군에 합류했다.
- 최종전에서는 마도 문장의 한계로 아군을 돕기 위해 뒤를 맡아, 자군의 승리를 확신하고 죽었다.
- 벳체갈름
- "무패"라는 별명을 가진 용병으로 공성전을 특기로 하며, 개인의 무용보다 용병단 전체를 활용하는 용병술의 묘를 터득한 "성 공격꾼". 레베론토 군에 고용되어 선제후가 있는 성을 공격하지만, 아토들에게 방해받는다. 과거의 대전 때 "창의 용사들"에게 목숨을 구원받았고, 그 때 마음으로 복종한 아셰리트를 섬길 것을 맹세했으며 케인젤의 정체를 알아차렸을 때 눈물을 흘리며 "늦었잖아"라고 불평하면서도 투항, 공격하던 선제후 측에 붙었다. 제국군에 참가한 것으로 공성 망루에 마도 병기를 탑재하여 사용하게 된다.
- 최종전에서는 천의 창 파괴를 노리는 마도 병기의 조준을 부서진 공성 망루로 조정하는 형태로 엘사리아를 도왔다.
프로제
- 아라구 평원의 전투에서 제국군을 지휘하는 여 기사. 제도를 사수하기 위해 벳체갈름의 원호를 받으면서 스파즈의 군을 기습하여 본진에 쳐들어가지만 스파즈에게 붙잡힌다. 마도의 힘으로 남근을 생기게 한 스파즈에게 범해지기 직전에 달려온 케인젤 군에 의해 구출되어, 그 후에는 케인젤 군과 합류하여 글렌과의 결전까지 싸워낸다.
어둠의 이방
브라그 아리쥬
- 죽음의 숲의 문이 봉인되었을 때 남겨진 "어둠의 이방"의 일족 중 한 명. 잔당 사냥을 피하기 위해 몰래 "칠영웅"과 접촉하여, 그들에게 "어둠의 이방"이 가진 마도의 기술을 나누어 줌으로써 보호를 받았다. 글렌이 마도의 힘을 사용하여 봉인을 깨고 "어둠의 이방"으로의 침공을 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를 암살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살해당했다.
레제 레비타
- 브라그의 딸. 죽음의 숲의 봉인이 깨지면 긴 전란의 시대가 시작될 것을 우려하여, 글렌에게 그를 위한 힘을 주어버린 일족의 수치를 참으며 엘사리아의 곁으로 몸을 의탁한다.
죽은 왕의 기사단
일가프
- 글렌 왕 전쟁으로부터 1년 후, 황제 직할령 사리온의 검무의 이궁에서 개최된 전승 기념식에서, 황제 엘사리아 1세를 암살하기 위해 습격해 온 기사. 가면으로 눈가를 가리고 있다. 엘사리아를 가짜 황제라고 부른다. 이크페스를 은혜로운 왕을 버리고 지위를 얻은 배신자라고 부르며, 그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검술로 호위를 차례차례 베어넘겨 회장을 피로 물들였다.
기타
- 크라토
- 쿠샤룬도 수령가의 왕자로, 아토의 형. 흑익검군의 반란 때 가짜 구스타프에게 붙잡혀, 페어리와의 강제적인 융합을 당한 꼭두각시가 된다. 마지막에는 가짜 구스타프의 죽음의 영향으로 이식된 부위가 성장, 폭주했기 때문에, 케인첼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 샤렌
- 성우 - 사토 리나
- 쿠샤룬도 수령가 제2 왕녀. 아토와 크라토의 누나. 강한 "페어리의 피"의 힘을 지니고, 아인처럼 긴 귀를 가지고 있다. 근린의 호족과 동맹을 맺기 위해 교섭하러 간 곳에서 슈템베레히 방백의 군에게 납치되어, 불로불사를 위한 실험대에 놓였다. 케인첼 일행에 의해 구출되어, 비도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갔다. 케인첼 일행과 재회한 비도가 쿠샤룬도 왕을 칭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사위로 삼아 결혼한 듯하다.
- 라셰브, 발게, 포레비크
- 성우 - 이토 켄타로(라셰브), 카네코 하야토(발게)
- 변경백령과 칠영웅령을 가르는 국경의 마을 리엘데 페렘을 지배하는 "수도원"의 승병장. 밀항자에 대한 무자비한 처형을 집행하는 한편, 월경을 위한 "덕"이라고 칭하며 뇌물을 요구하는 비열한 놈. 처벌할 때의 입버릇은 "유감이다". 위험에 대해서는 타인을 방패로 삼은 다음 가장 먼저 도망치는 타입으로, 작중에서는 몇 안 되는 개그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 유라스 아플라스에서 알게 된 꼬마 악당 발게와 포레비크 등과 함께 행동하고 있으며, 자신은 대승정, 다른 두 사람을 정·부 승병장으로 한 교단을 자칭하고 있다.
- 레페론토에게 아첨하려 이슈딘의 영지에 잠입. 천창성을 발견하지만 붙잡힌다. 그 후에는 글렌을 숭배하는 "천창교단"을 칭하며, 제국군에 호응하거나 영내에서 도망치려는 자들을 반항 분자라고 칭하며 처형했지만, 제국군의 반격 작전에서 포레비크는 쓰러지고, 라셰브와 발게는 도망치려다 버려져 죽었다.
- 대승상
- 수도원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인물. 원래는 일개 상인이었지만, 23년 전의 "천 개의 석창"의 출현을 가까이에서 목격하고 "진리를 깨달았다"고 하여 신자를 모아 수도원을 세운다. 진정한 목적은 통행세 징수에 의해 사복을 채우는 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케인첼에 의해 "천 개의 석창"이 붕괴했을 때, 라셰브의 방패가 되어 무너지는 수도원의 잔해에 깔렸다.
- 랑자츠
- 성우 - 스즈키 료타[11]
- 프리 용병을 하고 있는 검사. 이렇다 할 신념도 없이, 강한 "힘"을 얻는 것에 집착하고 있다. "이길 수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 주의"인 데다가 금액 이상의 일은 하지 않는다. 알테아와 면식이 있다. 그가 휘두르는 대검은 페어리를 봉인한 "마검"으로, 위력도 그렇지만 봉인된 페어리가 내는 "비명"은,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에게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준다.
- "수도원"에서는 라셰브에게 고용되어 케인첼 일행과 싸웠다. 그리고 영웅 전쟁 이후에는 부활한 글렌에게 고용되었다. 쳐들어온 케인첼과 글렌의 싸움을 옆에서 마검의 비명으로 방해했다. 비명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케인첼을 압도하여 그를 도우려던 아토마저 물리치지만, 글렌을 버린 로즌에게 뒤에서 찔리고, 그래도 반격하여 그의 검을 부수지만, 아토에 의해 로즌에게 던져진 페어리 광석의 검에 베여 절명했다. 죽기 직전까지 힘에 집착했다.
- 파고
- 성우 - 토리우미 코스케[11]
- 방백군 천인대장. 슈템베레히 아래에서, 악한을 사용하여 젊은 아인종의 딸들을 모으고 있었다. 오른팔에서 뻗어 나오는 촉수로 시체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올바른 뜻을 가진 젊은이였지만, 방백에게 심어진 "육체의 저주" 때문에 거역할 수 없다. 그 때문에 차츰 인격이 왜곡되었다.
용어 해설
- 신탁력
- 위벨 블라트의 세계에서 사용되는 역법의 명칭. "위대한 시조가 신들로부터 대지를 위탁받았을 때"를 기원으로 한 것이, 그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 칠영웅
- "어둠의 이방" 봉인으로 향했던 14명의 용사 중, "어둠의 이방"을 봉인하고 제도로 개선한 7명의 젊은이. 영웅으로 숭배받아, 제국 각지에 영지를 하사받아, 변경지 등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다. 그들의 존재가 "제국 전체의 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뒤에서는 변경의 아인을 불로불사를 목적으로 한 실험 재료로 삼거나, 도를 넘은 공포 정치를 하는 쓰레기도 있어, 제국의 말단이나 억압받는 백성에게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를 다수 일으키고 있다.
- 실제로는, 사람들의 기대를 배신하고 마지막 싸움에 겁을 먹고 "어둠의 이방"의 봉인을 4명에게 떠넘겼을 뿐만 아니라, 각자의 야심과 욕망을 위해, 소모되어 있던 그들의 귀환 시기를 노려 참살한 극악무도한 외도들. 귀환 후에는, 죽은 자에게는 말이 없다는 듯이 미귀환이 된 7명의 명예를 깎아내리고 있으며, 영웅은커녕 "진짜" 배신의 창은 그들 쪽이다. 겉모습을 꾸미는 것이 능숙하여, 본성을 모르는 백성들에게는 훌륭한 영웅이라고 믿어지고 있다.
- Barestar 바레스터 포대백
- Güllengurv 귈렌구르프 월독백
- Nirgenfeled 닐겐페레트 성백
- Glenn 글렌 후작
- Lebellond 레벨론토 후작
- Ischüdien 이슈딘 용백
- Schtemwölch 슈렘베레히 방백
- 배신의 창
- "어둠의 이방" 봉인으로 향했던 14명의 용사 중, 적에게 붙어 다른 7명에게 쓰러졌다고 여겨지는 4명. 실제로는 "어둠의 이방"을 봉인한 "진짜" 영웅은 그들 쪽이며, 귀환 도중에 기다리고 있던 7명에게 배신당해 참살당했다.
- Ascheriit 아셰리트
- Kfer 쿠파
- Güsstav 구스타프
- Krentel 크렌텔
- 존귀한 미귀환자들
- "어둠의 이방" 봉인으로 향했던 14명의 용사 중, 여행 도중에 백성의 방패가 되는 등 싸우다 전사한 3명. 그들은 사후 "성인"으로 칭송받고 있지만, 칠영웅의 종자 취급으로 격하되어 실제로는 명예를 더럽혀지고 있다.
- Ergnach 엘그나하
- Ediem 에디움
- Lanbard 람바트
- 어둠의 이방(비슈테히)
- 과거 제국에 대해 침략을 반복했던 어둠의 군세. 죽음의 숲의 문이 봉인되어 있지만, 변경지 등에 생존자가 있다. 그들의 기술은 기존의 마도 기술과의 공통점도 많지만, 도구의 재료에 사람(주로 특수한 능력을 가진 아인)의 혈육을 사용하거나, "인간 그 자체를 개조해 버리는 물건"이 많다.
- 흑의 자들
- 제국의 그림자에서 칠영웅을 비롯한 제후들에게 마도 기술을 팔고 있는 수수께끼의 집단. 그들이 가져온 원거리 통신 마도구 "금의 귀"에는 어둠의 이방의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 정체는 어둠의 영방이라고 불리는 이세계의 백성으로 봉인에 의해 서란디엔에 남겨진 생존자였다. 적어도 겉모습은 서란디엔의 백성과 다르지 않고, 정말로 이종족인지도 불명.
- 칠창 기사단
- 칠영웅 글렌 후작 직속의 전사 집단. 정식 기사단은 아니지만, 제국 최강의 칭호도 높다. 대부분은 글렌의 부활과 함께 "천창 기사단"으로 옮겨갔지만, 로즌이나 엘사리아 등, 독자적인 행동을 하는 자들도 있다.
- 적지 않은 단원이, 내란 등으로 가족이나 고향을 잃고 글렌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내력이 있어, 그런 은의도 있어서 충성심은 높다.
- 천창 기사단
- 황천에서 돌아온 글렌이 재편한 기사단. "천창의 물방울"이라고 부르는 약에 의해 부하 기사·병사는 이형의 힘을 얻고 있지만, 진형을 정비하고 창을 든 전위에 검 한 자루로 돌격해 가는 등, 명백히 이성이 작용하지 않게 된 자가 많아, 그 이름과는 괴리된 집단이 되었다.
- 천창의 물방울
- 글렌이 부하에게 주고 있는 마도약. 복용한 자에게 전성기로의 회춘이나 절대적인 "이형의 힘"을 주지만, 그 힘을 제어할 만한 정신력이 없다면, 사람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는 위험한 물건. 글렌은 "힘"을 원하는 자, 모두에게 주려고 했지만, 많은 자들이 분수에 맞지 않는 "힘"에 휘둘려 자멸할 뿐이었다.
- 천창성
- 글렌의 계획에 따라 이슈딘이 건조하고 있던 부유성. 중앙에 배치된 레일에 의해 "천의 창"이라고 불리는 마도 병기를 운용한다.
- 천의 창
- 글렌이 만들게 한 마도 병기. 긁어모은 페어리 광석을 억지로 겹쳐 놓은 듯한 모습이지만, 위력은 절대로 어둠의 이방으로 이어지는 봉인을 파괴할 만한 힘이 있다.
- 천 개의 석창
- 변경백령과 칠영웅령의 경계에 있는 거대한 벽. 어둠의 이방의 침공으로부터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존귀한 미귀환자 중 한 명인 엘그나하가 자신의 목숨을 건 술식진으로 만들어졌다. 대전 후에는 변경과 제국 중앙과의 자유로운 통행을 방해하는 장벽이 되었고, 리엘데 페렘의 승원이 사복을 채우는 원인이 되었다. 이미 역할을 다했고, 지금은 본래의 목적과는 전혀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엘그나하의 유지를 지키려던 케인첼에 의해 파괴되었다.
- 흑익검군
- 변경을 어지럽히던 반역자들. 지도자 4명은 원래 변경의 소 영주였지만, '어둠의 이방'과의 대전 후에 발발한 내전에서 황제와 칠영웅이 내전의 책임을 자신들에게 떠넘기고 추방한 것을 원망하며, '어둠의 이방'의 마도의 업에 손을 대고, '배신의 창'의 이름을 사칭하여 반란을 일으킨다. 그 존재 자체가 귀환한 케인첼의 역린에 거슬려 그에 의해 토벌되었다.
- 루디프트류 검술
- 검사 루디프트가 창설한 검술 유파. 본거지는 '검의 관'. 현재 가장 많은 '칼 장인'을 배출하고 있는 유파이다.
- 아셰리트가 역적으로 토벌된 것으로 존속이 위태로웠지만, 사범대인 구리에의 노력으로 버텨냈고, 이크페스가 새로운 칼 장인이 되면서 존엄을 되찾았다.
- '여덟 가지 기본형'이라고 불리는 형을 철저하게 반복하여 단련하는 것을 기초로 하며, 이는 육체의 한계를 넘어 발하는 오의 '흑익'을 위한 토대 만들기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 '흑익' 외에는 이렇다 할 기술이라고 불리는 것이 존재하지 않고, 검사 자신의 센스와 신체 능력, 반복함으로써 몸에 스며든 '여덟 가지 기본형'으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싸우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 문하생 중에는 그저 '여덟 가지 기본형'을 반복하는 훈련에 견디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는 자도 적지 않다. 그러나, 대인 훈련이나 마물 상대로의 훈련은 기본형을 완전히 습득했다고 사범에게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에, 기본 훈련 정도는 '말하지 않아도 계속한다' 정도가 아니면 대성할 수 없다.
- 칼 장인 (블라트마이스터)
- 제국에서 당대 최강의 검사에게 주어지는 칭호. 루디프트의 후계자가 된 아셰리트가 역적으로 토벌된 이후, 오랫동안 공석인 상태가 이어졌다.
- 예블에서의 소동 후, 전 노예 기사인 이크페스가 '흑익'을 터득하여, 정식으로 새로운 후계자가 되었다. 참고로, 작중에 등장하는 칼 장인은 모두 루디프트류 검술 '검의 관' 출신이다.
- 흑익
- 루디프트류 검술 오의. 역대 칼 장인이 루디프트류의 검사이기 때문에 '칼 장인만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칭해진다.
- '여덟 가지 기본형'을 극복하고, 육체와 정신의 굴레를 벗어난 (망설임 없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자가 아니면 터득할 수 없다.
- 방대한 살기를 풀어냄으로써 검은 환영 (파괴의 흑풍)을 만들어내고, 겁을 먹은 상대에게 '여덟 가지 기본형'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이른바 페인트 기술. 케인첼이 발하는 흑익은 상대의 육체를 무기나 갑옷째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다.
- 케인첼에게 '검은 검'과 함께 필살의 비장의 카드이지만, 동시에 페어리와 융합한 아직 불안정한 신체에 막대한 부담을 주는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 루디프트류 검술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붙여진 기술이지만, 정해진 움직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 따라 검극이 다르다는 특징을 가진다.
- 예를 들어 케인첼의 흑익은 스승인 루디프트의 것과는 달리, 움직임 속에 쿠파에게서 배운 예블류 검술을 도입하여, 독자적인 어레인지 (여덟 가지 기본형 + 예블류 검술)가 더해졌다.
- 이 때문에, 설령 흑익이 어떤 기술인지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있어도 방어하기가 매우 어려워, 흑익이 필살의 오의로 여겨지는 이유이다.
- 나중에 이크페스도 케인첼과의 일기토 때 흑익을 터득했다.
- 천환
- 흑익을 깨기 위해 그렌이 고안해낸 기술. 어둠의 령방의 기술로 재생한 신체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페인트 기술인 흑익을 '정면으로 때려눕힌다'는 뇌근계 검술.
- 검은 검
- 그 이름처럼, 케인첼의 오른팔에서 생겨나는 거대한 검은 검. 네 자루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 이것을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그 흉악한 조형과 새겨진 문자는, 어둠의 이방의 마도 병기에 통하는 점이 있다. 사용에는 막대한 부하가 따르는 듯하며, 달빛이 없는 곳에서는 몇 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극중에서는, 물량으로 압도당했을 때의 상황 타개나 번개의 숨결을 막는 등, 범용성이 높다. 덧붙여, 검은 검으로 파괴하지 못했던 것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 페어리 광석의 검
- 과거 칼 장인 아셰리트가 단련한 검. 이크페스가 소유. 가진 자의 감각을 날카롭게 하고, 기술의 예리함을 높인다. 이크페스는 단련으로 이 검을 휘둘렀을 때, 검을 휘두를수록 높아지는 감각에 경악했다. 원래는 아셰리트가 주워졌을 때 지니고 있던 '페어리 광석'으로, 양아버지인 대장장이가 아무리 해도 가공할 수 없었던 물건을 어린 아셰리트가 양아버지의 대장장이 일을 '보고 따라' 만들어냈다. 아셰리트가 제작한 지 수십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전혀 열화되지 않았다. 또한, 어둠의 이방 봉인을 위해 선발된 14명의 용사에게 주어진 '창'도 아셰리트가 만든 것이다.
- 페어리 광석 자체는 수명을 다한 페어리들의 유해가 대지에 스며들어 겹쳐져 만들어진 물건. 그렌에 의해 거의 파내어졌지만, 약간 남은 조각에서 케인첼에 의해 새롭게 다섯 자루의 페어리 광석의 검이 만들어졌다[주 2].
- 용의 입
- 방백의 성에 배치된 마도 병기. 흡수한 대량의 호수를 진핵으로 초과열·초압축하여 '페어리 흑체'로 발사한다 (번개의 숨결). 원래는 '어둠의 이방'으로부터 노획한 것으로 아셰리트와 슈템베레히에 의해 수리된 후, '어둠의 이방'이나 방백에 대한 반란 분자 등 수많은 적을 격파했다.
- 선제후
- 황제를 선출할 권한을 가진 제후. 신 황제를 선출함으로써, 현 황제를 폐립할 권한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권력의 고정화를 막는 의미에서도 '세습은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불문율이 있다.
- 죽은 왕의 기사단
- 그렌 왕 전쟁에서 살아남은 잔당군 중 최대 세력을 자랑하는 군단. 그렌의 광신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미라를 그렌의 유해라고 칭하며 신여에 모시고 있다. 그들이 내세우는 주장은, 그렌 왕의 부활과 거짓 황제 및 현 제국의 타도. 제국 남방의 버려진 제국령이라고 불리는 헬레니르드에서 봉기하여, 그 땅의 거리를 몇 군데 습격. 그 피를 그렌에게 바친다고 선언하며 주민을 학살하는 등, 도무지 제대로 된 사고를 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소행을 반복하고 있다.
- 진짜 그렌은, 이형화되어 쓰러졌을 때 먼지가 되어 멸망했기 때문에 그 유해가 남아 있을 리 없지만, 과거 낡은 육체를 양분 삼아 젊어져 부활한 그렌은 본래의 그와 약간 다른 인물이 되었다고 케인첼은 증언. 어둠의 이방의 기술을 사용하면, 다른 사람의 유체를 써서라도 그 그렌이 부활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
서지 정보
- 시오노 에치로지 『위벨 블라트』 스퀘어 에닉스〈영 간간 코믹스〉, 전 24권
- 2005년 7월 25일 발매[13], ISBN 978-4-7575-1479-9
- 2005년 7월 25일 발매[14], ISBN 978-4-7575-1480-5
- 2005년 11월 25일 발매[15], ISBN 978-4-7575-1575-8
- 2006년 3월 25일 발매[16], ISBN 978-4-7575-1643-4
- 2006년 9월 25일 발매[17], ISBN 978-4-7575-1780-6
- 2007년 3월 24일 발매[18], ISBN 978-4-7575-1970-1
- 2007년 9월 25일 발매[19], ISBN 978-4-7575-2121-6
- 2008년 3월 25일 발매[20], ISBN 978-4-7575-2242-8
- 2008년 9월 25일 발매[21], ISBN 978-4-7575-2386-9
- 2009년 3월 25일 발매[22], ISBN 978-4-7575-2514-6
- 2009년 9월 25일 발매[23], ISBN 978-4-7575-2685-3
- 2012년 2월 9일 발매[1][24], ISBN 978-4-7575-3004-1
- 2012년 9월 25일 발매[25], ISBN 978-4-7575-3740-8
- 2013년 3월 25일 발매[26], ISBN 978-4-7575-3910-5
- 2013년 10월 25일 발매[27], ISBN 978-4-7575-4100-9
- 2014년 4월 25일 발매[28], ISBN 978-4-7575-4258-7
- 2014년 11월 25일 발매[29], ISBN 978-4-7575-4478-9
- 2015년 5월 25일 발매[30], ISBN 978-4-7575-4648-6
- 2016년 5월 25일 발매[31], ISBN 978-4-7575-4989-0
- 2016년 12월 24일 발매[32], ISBN 978-4-7575-5192-3
- 2017년 7월 25일 발매[33][34], ISBN 978-4-7575-5420-7
- 2018년 2월 24일 발매[35], ISBN 978-4-7575-5635-5
- 2018년 9월 25일 발매[36], ISBN 978-4-7575-5857-1
- 2019년 6월 25일 발매[37], ISBN 978-4-7575-6171-7
- 시오노 키도라지 『위벨 블라트 II 죽은 왕의 기사단』 스퀘어 에닉스 <빅 간간 코믹스>, 기간 1권 (2024년 12월 24일 현재)
- 2024년 12월 24일 발매[38][39], ISBN 978-4-7575-9588-0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Übel Blatt〜위벨 블라트〜』라는 제목으로 2025년 1월부터 TOKYO MX 등에서 방송 중[10].
스태프
- 원작 - 시오노 키도라지[9]
- 감독 - 나오야 타카시[9]
- 부감독 - 아사미 마츠오[10]
- 시리즈 구성・각본 - 타카하시 타츠야[9]
- 각본 - 야마다 테츠야[10]
- 캐릭터 디자인 - 타테이시 세이[9]
- 서브 캐릭터 디자인・소품 디자인 - 오기 타에코[10]
- 몬스터 디자인 - 세키자키 타카아키[10]
- 메카 디자인 - 에다마츠 세이[10]
- 색채 설계 - 미야자와 토시에[10]
- 미술 감독 - 코자키 히로키[10]
- CG 디렉터 - 고토 히로유키, 이케다 히로유키[10]
- 촬영 감독 - 유 히[10]
- 편집 - 하세가와 마이[10]
- 음향 감독 - 후지모토 타카히로[10]
- 음향 효과 - 오쿠다 유지[10]
- 음향 제작 - 닥스 프로덕션[10]
- 음악 - 나리타 쥰[10]
- 음악 제작 - 포니 캐년
- 음악 프로듀서 - 야고 켄
- 치프 프로듀서 - 하타 히데아키, 아베 류지, 사카야나기 케이지
- 프로듀서 - 와타나베 유키, 키미즈카 코타, 조 쏭, 도이 치즈루, 아베 코지, 오치아이 고, 마츠무라 나오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우에다 신야
- 애니메이션 제작 - 새틀라이트, Staple Entertainment[9]
- 제작 - 「위벨 블라트」 제작 위원회 (포니 캐년, ANICI, MAGNET, SATELIGHT, Good Smile China, 간사이 텔레비전 방송, 스퀘어 에닉스, BS닛폰, Staple Entertainment)
주제가
- 「죄인」[40]
- GARNiDELiA에 의한 오프닝 테마. 작사는 메이리아, 작곡·편곡은 toku.
- 「Stella」[41]
- 타치바나 히나에 의한 엔딩 테마. 작사는 이나바 에미, 작곡은 야나기타테 슈헤이, 편곡은 라쿠와 야나기타테 슈헤이.
각 화 리스트
화수 | 서브 타이틀 | 각본 | 그림 콘티 | 연출 | 작화 감독 | 총 작화 감독 | 첫 방송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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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1화 | Durch bruch《돌파》
| 타카하시 류야 | 나오야 타카시 | 아사미 마츠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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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1일 |
제02화 | Unter Morgen Monde《잔월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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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
제03화 | Langer Regen《긴 비》
| 야마다 테츠야 | 이와이 히로시 | 오기타 에코 | |
1월 25일 |
제04화 | Köinzell《케인첼》
| - 요시오카 마사루
- 이케다 카오리
- 아오노 아츠시
- 키쿠치 카즈마
- 오오츠카 야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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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
제05화 | Die Burg vom Helden《영웅의 성》
| 타카하시 류야 | 니시다 마사요시 | 나카무라 료 | |
코미토 사치요 | 2월 8일 |
제06화 | Schtemwölech《슈템베레히》
| - 미나미 신이치로
- 오오츠카 야아이
- 이카이 카즈유키
- 이케다 카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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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
제07화 | Der leere Sarg《텅 빈 관》
| 나오야 타카시 | 사와다 타쿠야 | - 사쿠라이 타쿠로
- 야마자키 치에
- 키쿠치 카즈마
- 이시도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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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
제08화 | Der Heldmörder《영웅 살해자》
| 야마다 테츠야 | 니시다 마사요시 | 아사미 마츠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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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
제09화 |
어린 잎《와카바》
| - 오오츠카 야에
- 미나미 신이치로
- 키쿠치 카즈마
- 카와무라 료코
- 모리 에츠시
- 이케다 카오리
- 사쿠라이 타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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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
제10화 | 반격《한격》
| 타카하시 류야 | 이와이 히로시 | 나카무라 료 | - 사쿠라이 타쿠로
- 시미즈 아스카
- 이카이 카즈유키
- 이케다 카오리
- 01 제로원
|
코바야시 토시미츠 | 3월 15일 |
방송국
각주
주석
- ^ 글렌은 제국 각지의 내란 등의 평정에 노력했지만, 예브르에 관해서는 쿠파에게 덮어씌운 죄상을 이유로 예브나레스 가문을 추방하고 군벌끼리의 대립의 원인이 되었다.
- ^ 케인첼 이크페스 엘사리아에게 장검을 한 자루씩. 아토와 비도에게는 자루를 길게 한 장권형을 한 자루씩. 급조로 조잡한 솜씨였지만 괴물화된 병사에 대해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했다.
출전
- ^ a b “시오노 에치로지 「위벨 블라트」 11권은 일불이에서 동시 발매”. 코믹 나탈리. 나타샤 (2011년 12월 22일). 2024년 3월 4일열람.
- ^ a b “시오노 에치로지 「위벨 블라트」 15년에 걸친 복수의 여행이 드디어 완결”. 코믹 나탈리. 나타샤 (2019년 3월 25일). 2024년 2월 24일열람.
- ^ a b “시오노 에치로지 「위벨 블라트」 TV 애니메이션화 결정, 5년만의 신장이 BG에서 개막”. 코믹 나탈리. 나타샤 (2024년 2월 24일). 2024년 2월 24일열람.
- ^ a b c “Übel Blatt〜위벨 블라트〜”. 만화 페디아. 일반사단법인 백과종합 리서치 센터, 에이트링크스, DIGITALIO. 2024년 3월 4일열람.
- ^ “히카와 헤키루가 빅 건건 신연재, 파니포니 최종권도 발매”. 코믹 나탈리. 나타샤 (2011년 11월 25일). 2024년 2월 24일열람.
- ^ 스즈키 시게루 (2011년 2월 7일). “MANGA, 연회의 뒤-- 떨어진 매출[Part3]FRANCE/그림에 집착하는 국민성”. 아사히 신문 글로브 (아사히 신문사) (57호). 오리지널의 2011년 2월 14일 시점에서의 아카이브.. https://web.archive.org/web/20110214071007/https://globe.asahi.com/feature/110207/01_3.html 2022년 6월 26일열람.
- ^ 토요나가 마미 (2015년 4월 26일). “만화는 왜 용서받았는가 -프랑스에서의 일본의 만화- 제5회 「교외에서 성공한 만화 출판사: Ki-oon」-전편-”. 애니! 애니! 비즈. 이도. 2022년 6월 26일열람.
- ^ “아흐메드 아그네, 만화 편집자 – Jeune Afrique” (프랑스어). Jeune Afrique (2011년 2월 3일). 2022년 6월 26일 열람.
- ^ a b c d e f g h “애니메이션 '위벨 블라트' 2025년 1월 방송 감독은 나오야 타카시, 삐삐는 타치바나 히나”. 코믹 나탈리. 나타샤 (2024년 7월 6일). 2024년 7월 6일 열람.
-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애니메이션 '위벨 블라트'에 마스다 토시키, 우에다 히토미, 하나나리 유이, 새 PV에서 목소리 들을 수 있어”. 코믹 나탈리. 나타샤 (2024년 11월 15일). 2024년 11월 15일 열람.
- ^ a b c d e f “'위벨 블라트' 칠영웅의 그렌 역에 이노우에 카즈히코, 새로운 PV·비주얼에도 등장”. 코믹 나탈리. 나타샤 (2024년 12월 15일). 2025년 2월 15일 열람.
- ^ a b c d e f g h i “'위벨 블라트' 제피 역은 사토 겐, 칠창 기사단의 캐스트 등 9명 일거 발표”. 코믹 나탈리. 나타샤 (2025년 1월 11일). 2025년 1월 11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0”.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1”.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2”.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3”.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4”.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5”.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6”.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7”.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8”.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9”.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10”.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11”.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12”.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13”.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14”.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15”.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16”.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17”.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18”.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19”.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시오노 치토세의 '윙드 머메이즈' 완결권 등 2권 동시 발매, 가을에는 신 연재도”. 코믹 나탈리. 나타샤 (2017년 7월 25일).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20”.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Übel Blatt〜위벨 블라트〜 21”.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열람.
- ^ “위벨 블라트〜위벨 블라트〜 22”.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확인.
- ^ “위벨 블라트〜위벨 블라트〜 23(완)”. 스퀘어 에닉스. 2024년 3월 3일 확인.
- ^ “「위벨 블라트」 속편 1권, 애니메이션화 기념으로 수납 박스 포함 전권 세트도”. 코믹 나탈리. 나타샤 (2024년 12월 24일). 2024년 12월 26일 확인.
- ^ “위벨 블라트〜위벨 블라트〜II 죽은 왕의 기사단 1”. 스퀘어 에닉스. 2024년 12월 26일 확인.
- ^ “오프닝 주제가”. TV 애니메이션 『위벨 블라트〜위벨 블라트〜』 공식 사이트. 2024년 11월 15일 확인.
- ^ “엔딩 주제가”. TV 애니메이션 『위벨 블라트〜위벨 블라트〜』 공식 사이트. 2024년 11월 15일 확인.
- ^ a b “ONAIR”. TV 애니메이션 『위벨 블라트〜위벨 블라트〜』 공식 사이트. 2024년 11월 15일 확인.
- ^ 텔레비전 방송 대상 지역의 출처:
- ^ “주간 프로그램표 (2025/01/13〜2025/01/19)”. AT-X. 에이・티・에쿠스. 2025년 1월 12일 확인.
외부 링크